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9/18(목) 10:56 (MSIE6.0,Windows98,Win9x4.90,i-NavFourF) 218.39.11.154 1280x1024 추천: |
 Re..노사랑님께 드리는 충고 노사랑님은 조아세에 오셔서 경제가 중요하니 경제만 신경쓰자고 주장하시는군요. 지난번 소위 애국시민이라는 반북단체회원께서 오셔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핵개발을 막는 것이라고 언론운동보다 북한김정일 정권을 막는 것에 조아세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현상에 대한 단순화와 자신이 하고 있는 일만이 가장 중요하고 다른 것은 필요없다는 식의 사고방식이지요. 세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자기가 맡은 역할과 일이 있는 겁니다. 애국시민이면 애국시민의 일과 역할이 있고 조아세는 조아세로서의 역할이 있는 것이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할 때 사회는 올바로 돌아갑니다. 님의 주장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이니 모든 시민단체가 자신이 하던 일을 뒤로 미루치고 경제살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은 단순한 사고방식에서 나온 착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국가를 돌리는 구성원들은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찮지만 꼭 필요한 일을 음지에서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 경기가 나쁘다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고 정부당국자들도 경기불황으로 인해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사랑님의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조아세에 와서 북한얘기 꺼내듯 경제얘기에 몰입해 바쁜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정말 님께서 경제에 그도록 관심이 많다면 경제관련 사이트나 정부관련 사이트로 가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어떤 회사가 영업부진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시다. 공장과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영업부나 경영진 탓만하며 자신들의 일은 접어두고 영업부의 일에만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그러면 회사는 머지 않아 망합니다. 다들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겁니다. 영업부에 문제가 있는 것을 경영진이 알고 있으며 영업부 스스로 자각하고 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면 믿고 맡겨야 합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까지 나서서 영업부 욕하는 일에 앞장서 봤자 회사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노사랑님 이곳은 조선일보 독자들이 안티조선과 조아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올려주세요. ================================ ┼ ▨ 576,,,590번을 느끼시나요? - 노사랑? ┼ │ 처음부터 끋까지 자알,,, 읽어보세요.모니터님 이외에두요..... 죽으나사나 민심도 경제구여....우리가 살길두 한가지네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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