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정당한보수 2003/4/17(목) 추천: |
 Re..잘 보았습니다... 우선 한가지는 분명히 해두고자 합니다... 저 아저씨 소리 들을만큼 나이 안먹었습니다...아직 20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저는 노무현씨가 대통령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아직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무현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불신이 더 정확하겠군요.... 악의적으로 현정부에 대한 왜곡보도를 하다니여?? 그게 우선 이해가 안갑니다... 노무현씨가 얼마나 불안하게 발언을 하고 그 휘하의 참모들의 정책성향이 얼마나 급진적이고 불안했으면 학계에서 우려를 하고 있겠습니까?? 잘못된것을 잘못됫다고 비난하는 언론과 학계의 목소리는 수용치 못하고 단지 우리의 주장이 옳고 우리는 옳은일을 하는 시민단체라는 이유만으로 이나라 언론의 핵심 신문사들에 대해서 거의 무차별적인 절독운동이니 뭐니 하면서 공격하는게 저는 부당하다고 보는 겁니다... 안티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정당한 타협의 방도를 찾아야지 왜 무조건 한쪽이 이겨야 하나여?? 여러분들이 이러면서도 제로섬 게임의 추종자가 아니라고 하실수는 없을 겁니다.. 현정부가 언론에 손을 대려고 하는 증거여 ?? 많지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선 문광부에서 오늘 문화발전기금에 써야 할 돈을 공배제도에 쓴다고 하더라고여... 뭐...조중동을 제외한 나머지 신문사들이 공동으로 인천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는데..제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못해 이름까진 기억이 안납니다만... 문화발전에 주력해야 할 문광부가 언론판매까지 개입을 할 필요가 있을까여?? 언론은 공기인동시에 사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래도 정부가 언론장악을 시도치 않는다고 할수는 없지여..그리고 요즘 청와대나 다른 정부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통합브리핑인가여?? 그것도 결국은 기자들에게 정부가 주는 정보 내에서만 취재하라는게 아니고 뭐죠?? 결국 그것은 정부의 영향력 안에 언론을 두겠다는 거라고 밖에는 볼수가 없군요.... 그리고 현정부의 방송과 일부 언론에 대한 성향과 신문에 대한 대응방식에 대한 문제에 대한 시민단체의 비난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약에 잇었다면 제가 잘못인것이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아세가 노무현씨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볼수가 없는게 DJ 때도 가만히 계시던 분들이 노무현씨가 당선되고 나서 이렇게 활발하게 나서시는게 참으로 안타까워서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조아세의 대표중 한분이 명계남씨로 알고 있는데 이분이 누굽니까?? 배우라는 본분을 버리고 대선때 노무현씨 당선에 노력한 일등공신 아닌가여?? 문성근씨도 그렇고여.. 그리고 조아세 관련된 많은 분들이 DJ 와 현정부 관련 인사들인데... 그걸 많은 사람들이 믿을거라 생각하셨다면 여러분들의 오판입니다... 그리고 정치를 불안하게 하는건 언론이 아닙니다... 아마추어 정부와 불안한 아마추어 장관들 그리고 여야에다가 제철만만 시민단체들이지여... 지금 정부는 참여정부가 아니라... 시민단체 정부라고 볼수 밖에는 없습니다..구성면목이나 참여인사들을 볼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론은 스스로 개혁하게 우리가 유도를 해야지 여러분들처럼 전면전을 벌일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시장논리에 맡깁시다... 시장이 알아서 약자들을 정리할겁니다..언론의 최후심판은 그 언론을 이용하는 독자들이지 여러분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 ┼ ▨ Re..노무현한테 돈 얼마나 꿔줬나요? - 숟가락 ┼ │ 정당한 보수님의 노무현에 대한 애착은 대단한 것 같네요. 워우~! │ │ │ │ ┼ ┼  apple10: 얘야..가능하면 니 스스로의 사고를 키울수 없니? 숟가락님은 그래도 니 좁은 사고의 폭을 넓혀줄려고 하지만 난 그럴필요를 못느낀다...그럴수록 니가 있는 우물 깊은곳에 들어가니..그냥..널 보며 즐길란다.. [04/18-03:14] apple10: 대통령이 불안해? 언론관이 불안해?...어쪄냐..너 불안해서.. 니 사랑 조선이 그렇게 만들었잖아..멀쩡한 사람..니가 봐도 불안해?ㅋㅋㅋ [04/18-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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