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3/13(목) 추천: |
 반공주의 조선독자들께 안티조선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빨갱이도, 친북세력도 아닙니다. 조선일보가 그렇게 덮어씌우길 원할 따름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조직폭력배 조직이 있다고 합시다. 이 조직은 군사독재정권시절 간첩, 빨갱이 색출과 반공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조직원들과 보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폭력조직은 댓가를 바라고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들이 자발적으로 그런 의식을 가지고 했다고 가정합시다. 이들은 한편에서는 반공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한쪽에서는 조직과 보스를 위해 사회악으로 시민들에게 계속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시민들이 반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피해가 커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조직폭력조직은 자신들을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잘못은 생각히지 않고 김정일을 동조하는 세력이라고 매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자신들을 미워하기 때문에 시민단체들을 이용해 자신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논리지요. 그리고 그 폭력조직과 함께 반공운동을 하던 일부국민들 폭력조직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를 김정일의 동조세력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폭력조직의 주장을 그대로 믿는 것이지요. 이 소설과도 같은 가정이 사실처럼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을까요? 조선일보의 황당논리 A: 애완동물인 개는 짖는다. B: 고양이도 애완동물이다. C: 그러므로, 고양이도 짖는다. A: 안티조선은 조선일보를 싫어한다. B: 북한도 조선일보를 싫어한다. C: 그러므로 안티조선은 친북세력이다. 고양이가 짖는 세상을 더 이상 만들지 말아주세요.  황당: 정말 억지다....끼워 맞추기식 말장난.... [03/18-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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