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집단히스테리증상 2003/3/6(목) 추천: |
 한심하군! 조아세가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에 대항하여 절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해서말인데... 왜곡보도를 했다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정정보도를 요구하거나 법에 근거해서 그 잘잘못을 가리면 될것을... 그리고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의미가...정말로 조선일보를 없애는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하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용어를 왜 사용하는지 여기 조아세는 국민을 바보로 생각해서 이런 여론선동을 하지않으면 바보같은 국민이 조중동이 하는말에 속아 산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여보소! 조아세 여러분! 국민은 바보가 아니며 설령 조선일보가 잘못되고 왜곡된 보도를 일삼는다면 먼저 국민이 그것을 용서하지 않을것이고 또한 조선일보를 보고 안보고는 독 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요! 굳이 이런 사이트를 만드는 당신네들 의도가 참 수상하오!  조아세: 저는 어렸을 때 김대중씨가 간첩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통령이 되었더군요. 제 주변에 있던 분들 중에 간첩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03/06-20:54] 조아세: 님께선 똑똑해서 조중동을 보고 속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많은 국민들은 언론보도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보도하면 그냥 그런가 보다 이 정도로 넘어갑니다. 조선일보는 보는 독자들의 대부분은 그 기사를 그대로 믿습니다. 님께서도 조선일보 기사를 100% 믿지 않으십니까? [03/06-20:55] 조아세: 조선일보가 최장집교수를 빨갱이라고 할 때 저는 그가 정말 빨갱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독자들도 그렇게 믿었지요.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거짓말을 한 것이더군요.. [03/06-20:56] 조아세: 많은 국민들은 님처럼 똑똑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얼마전까지 그런 바보들 중 하나였으며 지금 님께도 자신의 상태를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03/06-20:58] 반론: 니까 ( 가 정 이 지 만 ) [03/06-21:55] 반론: 우린 독재시절 부터 충분히 의식화 되어잇습니다. 걱정마세요. 인생경험 풍부하고요......편집권 독립하고 더 왜곡하면 머하나요? 그거 혹시 고도의 술책아닌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03/06-21:57] 반론: 한겨레나 엠비씨가 변해가는 것도 생생하게 보왓습니다. 케비에스가 왜 한국전력에 빌붙어 사는지도 넘 잘압니다 [03/06-21:59] 조아세: 조선일보는 신문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다른 언론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조선일보의 논조와 편집의 기준은 철저히 자사와 자사와 연관된 이익집단 혹은 계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매우 소수를 위한 편집이지요. 그런데 많은 조선일보 독자는 자신들이 무의식중에 그것을 지지하게 됩니다. [03/06-23:38] 조아세: 조선, 중앙, 동아일보 세군데 족벌세습언론을 제외한 나머지 언론사는 사주나 자사의 이익을 위한 편집이 보기 드믑니다. 경향이나 한겨레는 소유주가 기자들과 국민들이니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중동 특히 조선일보는 편집장 인선부터 모든 기득권을 사주가 놓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히 개인기업이지요. 공익성을 추구에 문제가 많습니다. [03/06-23:43] 조아세: SBS와 KBS, MBC의 보도 성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인기업인 SBS는 공정성과 공익성에 문제가 많습니다. [03/06-23:45] 반론: 편집권은 결국 독자에게 잇다고 봐야 합니다. 조아세는 조중동과 견해가 틀리니 안보면 그만이죠 지금의 조중동 독자도 또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절독합니다. 한겨레 봐ㅅ는데 맘에 안드니 조중동 보는거겟죠 머. [03/06-23:57] 반론: 이러케 말하면 나오는 답변이 속고 잇다고 조아세는 말합니다. 넘 자신들만 다알고 잇다고 착각하시는거 아닌지 아님 조아세회원 분들이 속고 잇다고는 생각치 안으세요 [03/06-23:59] 조아세: 문제는 신문의 독과점 상태입니다. 조중동을 제외한 나머지 신문들은 사실상 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신문시장은 이미 독과점화 되어 있습니다. 조중동의 논조를 싫어하는 많은 독자들이 어쩔 수 없이 그냥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지면경쟁과 경품경쟁과 신문지국운영조직면에서 그들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매우 심각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볼 게 없는 경향과 한겨레를 봐주기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개그맨 [03/07-01:05] 조아세: 조선일보에 낸 것과 같이 많은 독자들은 자신들이 견해와는 달리 신문을 재미로 혹은 정보를 얻기 위해 봅니다. 신문이 편파, 왜곡을 하는 것은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요. [03/07-01:06] 기웃: 반론/ 웃기네요...속고있다구요? ㅎㅎㅎ 착각이라구요? 알고 아그해야죠...편집권은 독자에게 있어요? 뀌나요?어디서? 조중동이? ㅎㅎ 안보면 그만이에요? 그럼 편집귄이 바 [03/07-01:07] 기웃: 반론/ 바뀌나요? 정말 웃기다 못해 졸도 하겠네요..뭘 알고 야그하세요..참나...-.- [03/07-01:10] 허허: 신문은 독자를 위해 존재하고 그것의 옳고 그름의 최종적인 판단은 독자의 몫입니다. 당신네들의 몫이 아니구요. "최종적"의 뜻을 되새기세요. [03/07-13:49] 조아세: 물론 자신들이 원해서 조선일보를 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불행히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반강제적으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조선일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끊기도 힘듭니다. 조선일보가 옳고 그름의 최종적인 판단은 지금까지는 조선일보가 스스로 내리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현실입니다. [03/07-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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