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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예수믿으라고 불신지옥 하는 사람 보면 참 눈물난다. 미쳤는데, 본인은 모르기 때문이다. 안티조선 운동이 순수 취지가 왜곡되고 정권의 홍위병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하나만 탁 까놓고 얘기해보자. 조선일보가 왜곡신문이고 친일신문이면 그 신문 보는 사람들 모두 사악한 개쌔끼들인가? 그 신문을 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인데 여기 살짝 정신에 맛이 간 분들은 끝까지 자기들 생각만이 정의라고 우긴다. 조선일보에 세뇌되었다고? 그렇다면 정권을 홍보하고 기업과 상류층을 악인으로 그리기에 급급한 권력의 충견 갯마이나 한결레는 좋은 신문인가? 모든 건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인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법이다. 자기들만이 정의라는 생각은 참으로 오만한 것이며 건방진 주장이다. 맛이 가지 않으려면 양단을 동시에 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야 한다. 조선이 강자와 부자를 대변하고 기득권을 위해 언론을 왜곡하는 점 충분히 인정한다. 나도 기사 읽을 때 그런 느낌 한두번 이상 자주 받는다. 하지만 어느 신문이고 논조가 있고 양단이 있다. 일방적으로 약자와 정부만 비호하는 한결렛은 그럼 어떻게 설명할래? 너희들이 개새끼처럼 물고 늘어지는 일세시대 친일부분도 그렇다. 조선의 가장 큰 잘못은 그때 일을 터놓고 사과하지 않는 점이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자. 이미 100여년 가까이 흐른 일이고 친일 했던 사람은 조선의 1세대들이다. 지금 와서 뭘 어쩌란 말인가? 너희들 조상도 다 캐면 친일 안 나오는 사람 있을까? 안티들은 5백년 후에도 친일 가지고 장사 해 처먹을래? 너희들 활동이 안티를 위한 안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니? 남 찬 너희들이 외계인처럼 보이는게 일제시대 경성방송국(케비에쓰)에서 해방 바로 전까지 몇 년 동안 일본어로 방송하고, 강제징용 부치기고 별 짓 다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이 안티들은 일쩍 개꿈쩍도 말 안하는 참으로 가증스럽고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댄다. 조선이 두환이시대 정부를 찬양했다면 케이비에스와 엠비씨는 아예 찬양 특집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는데도 이 안티들은 참으로 이중적인 잣대만 들이대더라. 예덜아, 경성방송국 친일은 조선의 100배쯤 된다. 이제 <안티 케이비에스>도 같이 하면 너희 진정성을 믿어 주겠다. 너희들이 안티 조선이 바로 이렇게 허술한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너희들의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생각을 너희는 마치 정의인 양 포장해서 떠들지만 결국 너희들도 너희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조선을 공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너희들의 꼭뚜각시 망동이 가련할 뿐이다. 너희 주장대로 조선은 많은 부분 변해야 한다. (조선독자는 이렇게 스스로 조선의 문제도 지적하지만 너희 잘못은 하나도 인정않는 너희 오만함을 돌아보라) 하지만 너희가 떼를 지어 정부의 홍위대로써 이런 활동을 할 정도로 조선이 나쁘지는 않다. 너희들 수천 명이 안티 조선을 한다면 조선일보를 보는 수십만도 있는데 너희들이 계속 그들을 적대시하고 조선의 폐간을 원하는 한 우리 사회의 단결은 없다. 조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그래, 그럼 미친개처럼 서로 싸움만 계속해라. 이 똑같은 놈들아. 어리숙하고 엉터리 소영웅주의에 물든 일반 안티조선들이여. 집행부의 선동에 춤추지 말고 무지의 꼭두각시 놀음에서 깨어나라. 조아세 집행부 사람들이야 어딘지는 모르지만 최소한의 운영 자금이라도 들어와 이런 활동을 하겠지만 망동이처럼 회원으로 꼭두각시 춤 추는 자들이여. 이제 무지에서 깨어나라. 너희들의 안티 활동은 현 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일조했지만 지금 사회를 넝마처럼 찢어놓고 싸움질만 계속하도록 유도할 뿐이다. 조선이 여론을 이간질한다면 너희는 그 보다 더하다. 사회를 편가르고 패싸움을 유도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해가는 가련하고 쓸쓸한 사람들... 이제 바로 세워라. 아니면 안티 조선의 가면을 벗고 친노 사이트라고 솔직하게 고백을 하든가. 이게 뭔 역겨운 짓들인가. 친노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안티 케비에스도 병행하라. 그리고 답들 달 때 제발 자신들 잘못과 과오도 좀 인정하는 센스 정도는 발휘해봐라. 어떻게 된게 자기네들은 다 옳아. 잘못 하나도 없어. 참 기가 막힌다. ps. - 며칠 후 첨가 쓰고보니 말이 과했다. 투쟁을 위한 투쟁, 안티를 위한 안티가 아닌 진정으로 조선안티 활동의 문제를 돌아보고 이 시기에서 여러분의 활동을 돌아보고 정의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여러분의 활동에는 진정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지 진정으로 전부 정의인지.. 다른 각도에서 다르게 생각해 보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한, 이 사회의 화합은 없다. 여러분의 활동으로 조선도 상당부분 자신들 과오를 반성하고 위기의식을 느꼈을 것이다. 그점 만으로 여러분의 활동은 빛이 난다. 하지만 이제 변화해야 할 시점에 왔다. 100년 가까운 친일을 물고 늘어지며 폐간을 주장하는 여러분 모습 참으로 보기 않좋다. 현실적인 투쟁을 하라. 안티를 위한 투쟁이 아닌. 여러분 중에 분명 현명한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참고로 몇 년전 대학때 우리 학교 동아리 안티조선 서명해서 조선일보 끊으라고 교수님들에게 유인물 발부하고 투쟁했다. 하지만 요즘 시국을 보라. 조선일보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회원이 더 많다. 일방적인 꼭두깍시가 되지 말고 양단을 보시고 하합과 발전을 모색하라. 자기들이 지지하는 정당, 지지하는 정치가를 위해 안티조선을 무기로 삼고, 정의와 아름다운 세상을 무기로 삼지 말라. 그건 오로지 당신들 주관일 뿐이다.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집단을 받아들이라. 저 아래 글을 보니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과 관계없이 순수하게 안티운동을 한다는 궤변을 하시던데 양심의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당신이 어떤 정당, 어떤 정치인을, 혹은 정치색을 띠었는지. 그리고 당신이 순수하다면, 이 사이트 다른 회원도 다 순수한가? 다른 회원중에 극렬 노사모나 열우, 혹은 민노가 있다면 당신이 말하는 순수한 운동이 성립된다고 보는가? 그리고 당신이 순수한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한쪽에선 노무현이나 열우당이 권력을 장악하는데 이용되거나 일조 한 사실도 있음을 제발 인정하라. 그렇다면 본의아니게 정치적 활동을 한 것이니 이 역시 순수성을 주장하면 양심에 털 나는 일이다. 그리고 운영자여. 지금 너희들의 운동이 영웅적인 행동처럼 스스로 흐뭇해 할지 모르지만 훗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뒤 생각해 보라. 당신이 무엇을 위해 싸우고 투쟁했는지 분명 허망해질 날이 올 것이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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