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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생각의 자유를 가집니다.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사회 현상에 대한 가치판단 역시 개인적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회구성원이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며 살아가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회에는 상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의 문제는 상식의 문제입니다. 즉 모든 사회구성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을 상식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것을 개인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특이한 사람들이지요. 님께선 상식적인 문제를 비상식적인 문제로 착각하고 있으며 그 착각에 대한 상당한 신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언론은 종교도 아니며 순수한 사기업도 아닙니다. 언론은 매우 특수한 기능과 역할을 가진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핵심요소이며 그 기능과 역할을 망각할 시 사회는 혼란에 빠집니다. 그래서 언론을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에 뒤를 잇는 제4부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기업과 종교 정도로 언론을 생각하며 무한한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민주주의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물론 님과 같은 단순 독자나 시민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언론사의 경영자나 소유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상황은 보다 심각하게 됩니다. 불행히도 조선일보 방씨 족벌사주는 님과 같은 사고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신문사를 개인 소유의 기업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을 4번째 권력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언론은 매우 특수한 상황에 놓인 상태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3부로 나뉘어져 서로를 견제하는 권력기관과는 달리 어떠한 권력으로부터도 견제받지 않는 특수성입니다. 하지만 언론은 3대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시민사회의 눈으로서,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시민사회의 감시와 견제, 그리고 언론매체 상호간의 비판과 견제로 그 권력성을 제한받고 견제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인이 자신을 기업주라고 생각한다면 언론인의 양심은 그 순간 사라지겠지요. 마찬가지로 감시와 비판을 통해 언론을 감시해야할 시민사회가 자신의 역할을 망각한 채 오히려 언론비평을 게을리하거나 언론감시시민단체의 일을 방해한다면 시민사회의 감시기능은 없어지겠지요. 또한 언론매체간 서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저버리며 무언의 카르텔로 매체상호간의 비평을 간과한다면 언론은 그 동안 누려왔던 무소불위의 권력성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론 매체는 나름의 성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획일적인 논조를 갖는 것은 사회주의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너무 지나친 당파성이나 편향된 논조는 사회분열과 혼란의 원인이 됩니다. 더욱이 신문사의 성향 때문이 아닌 신문사의 사적 이익이나 신문사에 영향을 주는 광고주 혹은 독자층에 얽매여 사회전체 이익을 무시한 채 특정집단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보도 태도는 가장 많은 독자를 거느린 신문으로서 절대 상식적인 자세라고 볼 수 없습니다. 목사님이나 신부님이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하는 자유와 기업주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오직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유를 언론의 자유와 비교하는 것은 언론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을 무시한 편협한 생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조선일보의 친일문제에 대해 조선일보의 친일문제의 핵심은 그들이 반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 국회에서는 일본 자위대의 선제공격과 전쟁동원령을 가능하도록 하는 유사법제를 통과시켰고 보다 강력한 군사대국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헌법을 개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본 내 우익보수세력의 움직임에 대해 주변국가들이 걱정하는 이유는 그들의 군국주의적 군사대국화가 결국 제 2의 침략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근거는 그들에게서 전혀 반성하는 태도나 자세를 찾아 볼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일본의 침력전쟁을 미화하고 합리화했으며 정신대문제 또한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우려가 과연 기우일까요? 그런 사고방식이 지루하고 고루한 낡은 생각일까요? 이제 그런 얘기 듣기 지겹습니까? 토인비는 '과거는 미래를 지배한다. 그리고 현재는 과거를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과거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미래에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왜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반성하지 않는 것입니까? 조선일보에게 보상을 요구했습니까? 아니면 벌을 요구했습니까?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그런 식으로 국익과 신문사의 이익이 충돌할 때 다시는 신문사의 이익을 선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친일문제 이후에도 지금까지 항상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언론인의 양심 보다는 기업의 이윤이 더 중요했던 것이지요. 그런 조선일보 소유자의 경영방식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조선일보를 언론으로 보기보다는 기업으로 보려는 독자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일 것입니다. 사고방식을 바꾸세요. 자신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피해주는 것이니까요. ================================ ┼ ▨ 안티조선운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읽고........ - 좃아세 ┼ │ 조아세!무엇이 두려운가 .............. │ │ 언론사의 편파보도,과거청산,역사바로세우기,민주화운동 │ - 어느세력에 대한 편파보도를 얘기하는 것 인가?각 언론사마다 각기 다른 성향이 있다.정치판에 보수와진보가 있고 보신탕에 탕과수육이 있듯이 먹고 싶은 것 먹으라는 얘기다.종교의 자유가 있으면 언론의 자유 또한 있는 것이다.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모든 언론매체를 획일적으로 즉 썬데이서울같은 찌라시로 만들자고 하는것은 당신들의 민주화운동지침에도 없는것 아닌가 말이다. │ 또한 과거청산,역사바로세우기란 무엇인가?개처럼 끝없이 물고 늘어지지 않으면 이미 과거청산은 끝났다.골이타분한 history를 들먹거리지 마라는 야그다.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일제의 만행을 모르는 이가 어디에 있겠는가.이완용을 필두로 수많은 친일행각을 벌인 아해들이 존재하였고 현재까지 필요에 따라 심판대에 올라간 아해들이 대부분이다. │ 개인적으로 왜놈들도 왜놈들이지만 수백년간 왜놈들의 거시기에 한반도를 유린당하도록 방치한 일부 몰지각한 선조들이 밉다.!--(우이~ 씨,박명수 분) │ 이제는 지겹다 친일파가 어쩌구 저쩌구...이제와서 뭐가 중요하단말인가.밝힌데로 죄받을 넘들은 모두..아 짜증난다 자꾸 말하기도 │ 오죽했으면 이번 광복절 TV편성표에 그 흔하던 유관순누나 영화도 없지 않은가 │ 말이다.참고로 광복절특집 던전드래곤을 한단다.그게 싫으면 한불합작 보야르원정대(재방송)을 보던지. │ 이제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이제는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때다. │ │ 이번엔 족벌세습경영체제를 까발려보자.그전에 담배 한대 피고 올란다. │ 나쁜말로는 족벌세습이요 좋은말로는 가업을 잇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대한민국의 경우 현대,삼성,엘지,에스케이..........삼양라면 등등 모두 족벌경영이다.때로는 부정적인 부분도 없지않다.왕자의 난처럼. │ 나쁜 면이 있는 반면 자세히 연구하면 좋은면도 있다. │ 현대의 기업체제라는 것이 서양에서 들어온 것 이지만 기업문화도 같을수는 없다.현재의 대한민국이 이루어진것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할수 있었던 한국의 정서가 접목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한강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라고 본다. 이런 기업문화(?)는 세계어디에도 없다고 단언한다.혹시 떼넘들은 모르겠다.즉 족벌경영도 또 하나의 한국문화다.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시스템은 문어발식 사업구조다.자동차에서 손톱깍기까지.이것두 세계어디에도 없는 시스템이다.요즘엔 오히려 시너지효과에 상승작용을 하고있다.s그룹처럼. │ 무조건 적으로 외국 기업정서를 끼워맞추라는 것은 없다.한국인 입맛에 맞는걸루 먹자는 얘기다.월마트가 왜 한국에서 꼴등인가?우리에게 김치없이 라면만 먹이는 꼴이 아닌가 말이다. │ 언론사도 마찬가지다.확인된바 없는 오너의 지배론은 지어치우고 조중동3사의 독과점은 독자들의 의해 결정된 사안인데 왜 너것들이 난리법석을 치는지 알수가 없다.맴이 아프다. │ 독재자는 또 무슨 말인가?전쟁끝나고 피죽도 없어서 못먹던 시절,걸핏하면 빨갱이들 내려와서 총싸움하던 시절,그 시절에 무슨 민주화가 왠말이냐 말이다. │ 사치아닌가? 개인적으로 박정희대통령은 민주화의 아버지라고 생각한다.자식들위해 뼈빠지도록 일하고도 대접못받는 그런 아버지.가난한 나라들중에 민주화된 나라가 있는가 부조리와 부패한 권력만이 있을 뿐이다. │ 안티조선운동이라는 것이 절대권력,독재자,정치권력 이런단어를 쓰는 걸 보면 피해의식속에 살아가는 몇몇 단체일 뿐이지 지식인들과 시민들은 아닐것이라고 본다.또한 몇해전 북한의 조선일보폭파발언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혼란운동일 뿐이라는것을 양지하길 바란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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