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4/1(화) 추천:

Re..조아세는 친북좌파가 아닙니다.   몽니팀님께선 지금 안티조선운동단체들에 대해 너무나 무지합니다. 누가 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왜 하고 있는 지에 대해 거의 제대로 알고 있는 정보가 없단 말입니다. 그냥 조선일보가 적어논 그대로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니 색안경을 끼고 저희단체를 보는 겁니다. 안티조선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은 크게 네가지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하나는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을 주도해온 노동운동 관련단체들로 주로 진보적운동단체들입니다. 두번째는 통일운동을 주도하는 진보적 통일운동단체들입니다. 세번째는 일반 시민사회를 이루는 평범한 시민단체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언론개혁운동에 참여하는 언론운동시민단체들입니다. 이중 첫번째 두번째 단체들은 님들이 주장하는 급진진보 좌파 지식인들이나 친북좌파로 매도하는 단체들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네번째 성향의 단체들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조아세를 이루고 있는 주축입니다. 조아세 회원들은 사회주의나 사민주의 성향의 좌파성향을 띄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통일운동을 목적으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그런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여중생범대위 쪽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조아세 회원들은 대부분 우파성향의 자유민주주의 옹호론자들입니다. 우리는 급진적이지도 님들이 말하는 친북성향도 띄고 있지 않아요. 그냥 조선일보가 공격하기 좋게 그렇게 조아세를 매도하고 있는 것에 넘어간 거라구요. 언론운동 시민단체 회원인 저 역시 통일 목적이나 이념의 목적으로 이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의 목적은 언론운동이란 말입니다. 한총련 소속회원들도 없고 노동조합 출신들도 없어요. 물론 조아세 회원은 자발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몰래들어오면 저희도 모르지만 대부분 이들은 우리 조아세이 진보적이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들어와서 활동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왜 우리보고 자꾸 진보니 급진 좌경이니 좌파니 덮어씌우냐 말입니다. 독립기념관에 고장난 드릴 들고 밧줄로 묶고 땡기는 퍼포먼스 한 것을 독립기념관에 난입해서 폭력적으로 윤전기를 끌어내려고 했다고 주장하지 않나 훔치지도 않은 신문을 훔쳤다고 도둑놈으로 몰질 않나 조선일보가 항일운동으로 둔갑시킨 친일의 역사를 까발렸다고 테러범들이라고 매도하질 않나 정말 해도 해도 너무들 해요. 님께서 정말 조아세 운동이 궁금하면 인근에서 모이는 조아세 회원들 모임에 몰래 끼어서 얘기를 나눠보세요. 이 사람들이 정말 님이 생각하는 친북좌파니 좌경이니 진보주의자들인가..... ================================ ┼ ▨ 평범한 시민이라 - 몽니팀 ┼ │ 는 주장은 찬성할수없습니다. │ 내가 조아세의 개개인에 대해 잘모르지만 한총련이나 기타 친북좌파이 있는건 확실합니다. │ 먼저 당신들의 주장에 대한 오류인데요. │ 신문은 자유언론입니다...노정권은 언론으로 부터 탄압을 받는다라는 언론관에서부터 신문은 국민으로부터 평가받지않았다라는 생각인데요. │ 분명 신문은 독자로부터 하루하루 평가받고 시험당하고 있습니다. │ 댁들이 분명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뢰한다면 댁들이 조선일보를 평가하는게아니라 독자가 평가하지요. │ │ 저는 두가지 관점에서 조아세를 평가합니다. │  첫째 │ 새로운 형태의 언론탄압이다. │ 예전의 언론탄압은 세무사찰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이지요...대중이정권의 예가 좋은 예라고 할수있지요. │ 왜요 내가 너무 많은것을 보여주었나요. │ │ 두번째 │ 사상적 방어지요. │ 조선일보가 소위 우익의 글을 편집의도로 보고 사상적 보고인 조선일보를 탄압하는 거지요. │ │ 제생각이 틀립니까? │ │ 한예로 │ 예전의 운동권은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지요.그런데 그들에게 사상적 부재가 생긴겁니다. 수정이 필요했고 그대안이 통일입니다. │ 80년의 운동권과 90년중반이후 운동권은 분명다르고 조아세는 그 연장선안에 언론을 담당하고있지요. │ │ 틀리나요..좀 정직해집시다 │ │   몽니팀: 덧 붙이면서 │ 조선일보의 친일부분을 욕하기전에 총독부 기관지 ****를 먼저 욕해야지 │ 요...하긴 ****는 지금 어용지죠. 이게 당신들의 편협합입니다  [04/01-11:10] │   몽니팀: 정치적 외압 없이 독자적 결정 에대한 반박... │ 이사장이 누구죠...아시죠 여러분은 모르는척하지마세요.그사실은 왜 아 │ 리지 않나요. 불리해서요 │   [04/01-11:25] │ │   몽니팀: 수정]친북좌경---->친북좌파로 수정합니다 ┼ 개념적으로 틀린말이기에 수정합니다  [04/01-11:50]  ┼ 몽니팀: 진보우파라! 가면을 벗고 이야기하십시요.님들의 정체성이 무엇이다 라고 설명한후 에 조아세를 하던지 하시죠... 무엇을 더 속일려고 합니까? 그대들의 태생적 한계를 알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04/01-13:00] 몽니팀: 개념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리에는 4가지 유형이있지요. 친북좌파, 반북좌파, 우파, 극우파 보수와 진보는 미국식 정치형태인건 알것입니다. 대한민국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서 진보 보수는 모순점이 많지요. 90년중후반 이후부터 우리는 개발우선원칙에서 복지우선원칙으로 변화된걸 조아세분들도 잘알겁니다. 나는 여러분이 하고있는 이일이 얼마나 어리석고 모순과 반민주적이다는걸 설명하고 싶지만 내나름의 지식의 한 계로  [04/01-13:17] 몽니팀: 문자화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뒷뎃글중 위협적이고 조롱적어조로 글을 쓰신분에 견해가 조 아세의 공식입장인지 알고싶습니다. 조아세 홈피에와서 피해를 끼쳤다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시고 다음에 또 이른 자릴 마른하죠. 아님 직접뵈고 오프에서 토론도 가능합니다 이상  [04/01-13:17] 모니터팀: 저희는 조선일보처럼 고소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한총련을 싫어하는 만큼 우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빨갱이라고 욕해보세요. 저희는 그런 심정입니다.  [04/01-14:10] 모니터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시민단체를 그런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은 자세가 아닙니다. 나중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04/01-14:12] 대화절실: 조아세의 행동이 순수하다?? 우하하.. 모니터씨.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순수하지 않은 목적을 가진 문성근씨와 명계남씨 화냅니다. 서로 대화좀 하시지..  [04/0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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