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새벽 2003/3/25(화) 추천: |
 여기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께 토론의 방법에 대해 제안합니다. 토론은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이곳 게시판의 토론도 주제는 있는것 같습니다.. 조아세 네놈들은 빨갱이다...당신들이 전개하는 논리는 수준이 낮다.. 조선일보나 씹어대는 한심한 인생이다..요런게 토론의 주제인가 봅니다. (헤~제가 조아세 회원이다 보니 요런 말이 좀 듣기 거북해서..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덜 이해해 주시겠죠? 또 이거가지고 저를 씹으면 머 할수없구요..) 그 말이 맞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보수우익을 자칭하는 여러분들이 어떤 식으로 증명해 주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의문입니다. 길손님은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라는 글에서 "반대자 혹은 다른 의견에 대한 극렬한 반박과 열정을 좀더 건설적으로 쓰자는 것이 저의 결론적인 내용입니다."라고 하는 주장을 하셨습니다. 길손님의 주장에 저도 깊게 동감합니다. 도를 넘어서서 다짜고짜 욕설을 하거나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언어들은 또 다른 감정적인 언어들을 낳고 결국은 토론은 없고 감정의 뒤틀린 대립만 남을 뿐입니다. 일단 모두들 귀를 열어두었으면 합니다. 가장 저질스런 토론은 말이 안되는 토론이겠지요..말이 안되는 이유는 귀를 막고 자기말만 퍼대기 때문이겠죠.. 일단 조아세가 빨갱이라느니 좃선은 황군의 앞잡이라느니 하는 주장을 하기에 앞서 토론의 방법에 대해 논의를 했으면 하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예컨대 논쟁거리가 될만한 기사를 토론의 주제로 걸어놓구선 좀더 구체적으로 시시비비를 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지금상태의 토론은 지나치게 총론적이고 소모적인 듯 합니다. 여러님들 우선 “토론의 방법”에 대해서 논의해봅시다 어떻습니까? 우리 생각은 다르지만 토론은 즐겨보자구요. 어쨌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말이죠.  광개토: 맞습니다. 멋있는 토론을 해야 하는데 아프리카 미개국처럼 서로 할퀴고 때리고 보 [03/25-12:25] 광개토: 볶고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하여 참으로 자괴스럽습니다. 서로 한뜻을 모아도 부족한 기술경쟁시대에 이게 도대체 뭣하는 짓입니까. 공산당은 없어졌고 북한만 세계유일의 세습체제,참 너무 딱하여 뭐가 뭔지 모르겟씁니다. ㅜ [03/25-12:28] 무위: 토론방법을 논의하자는데 왜 또 북한 얘기가 나옵니까? 북한의 세습체제때문에 우리가 토론하는데 문제가 되는 건가요? 주제에 맞는 쪽글 부탁드립니다. [03/25-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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