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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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일년에 열번은 있었으면 좋겠다.  

제목 : 이번 추석같은 날이 일년에 열번은 있었으면...  

ID 초이스  작성일 2002-09-22 조회수 27


일년에 이번 추석 같은 날이 열댓번 있었으면 좋겠씀돠.

몸이 아파도 아플새도 없이 기냥 파스 붙이고 콘택육백 먹고 하니깐 기냥 저절로 낫네요.

거기다가 또 자전거로 한강대교서 양천교 나이아가라 폭포가정 갔다올 일이 생겨서 쫌 전에 여덜시쯤에 들어오니 파김치 돼 뿌렀네요.

긴데 와 이리 웃음이 실실 나는지 나도 모르겠씸다.

가장 전투의지가 왕성해 질때가 어떨때나면요.

꼴통들이 '민족지 조선일보의 언론 자유를 이런식으로 탄압하면 안되쥐'하면서 핏대 올릴때인데 이럴땐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생성되어서 한판 붙고 싶지만 술취한놈 이려니 하고 기냥 개무시하며'그럼 조선일보 열심히 보세요' 하며 속으론 '그래 계속 그렇게 개념읎이 벽에 똥칠 할때까정 살다가 ***'고 하며 시간이 아까워 다음 승객 다음 객차로 하던 전투를 계속 이어갑니다.

전투중엔 부상한 적군은 확인사살 이런거 신경 안쓰고 기냥 전과 확대를 위해서 초월공격을 하고 나서 나중에 진지강화/재편성때 포로 후송을 하는게 공격전투의 원칙입니다.

끊임없는 계속적 공세유지를 해서 적이 똥오줌 가리지 못하게 마비 시켜버리면 숫자가 아무리 많고 화력이 우수해도 그댄 이미 오합지졸에 불과해서 지리멸렬합니다.

우리의 빛나는 승리가 이미 눈에 띄게 보이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우리가 적(반민족 범죄집단)을 더욱 가열차게 구석탱이로 몰아 부쳐서 숨통을 끊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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