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동민
2002/9/24(화) 10:22 (MSIE5.5,Windows98) 203.237.67.84 800x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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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새미양  

고맙습니다, 새미양.

새미양의 글을 읽으며 기분좋은 아침을 시작합니다.

저는 그 때 독립공원에서 서명작업을 하던 아저씨 중의 하납니다.

목소리 크고 잘생긴, 어린 딸을 데리고 간 아저씨는 아니지만요.^^

새미양 같은 학생이 많아져야 우리나라의 장래가 밝아집니다.

여기 자주 놀러와서 구경도 하고,

좋은 글도 퍼 날라다 친구들에게도 보여주세요.

좋은 일은 여럿이 해야 효과가 큰 법이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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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오네요,, - 이새미(myseami@hanmail.net) ┼
│ 안녕하세요,,
│ 조아세에 처음오네요.
│ 제가 조아세를 알게 된건 8월15일에
│ 서대문 형무소에 숙제를 하러 갔다가 나눠 주시는 앞에 딱!이라구 써있는
│ 책자를 받게 된 이후입니다.
│ 그때 학생들도 참 많았는데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더라구요,,
│ 물론 저도 했습니다^^
│ 그때 덥다고 할수 있는 날씨였는데 그 더운날씨에 한 아저씨
│ (죄송합니다.뭐라고 써야할지 몰라서..)께서 따님을 데리고 나오셔서
│ 조선일보의 만행을 큰소리로 다른사람에게 알리는 모습을 보구
│ 참 뭐라 말할수 없는 감동을 느꼈답니다..
│ 정말 조선일보,, 알지 못했지만 나쁜놈들이더군요!
│ 제가 가장 놀란건 조선일보 사장 부친의 집이였습니다.
│ 축구장 면적의 2배라니. 그것을 우리나라를 팔아 먹어 얻은것이라 생각 하니
│ 정말 생각할때 마다 ㅆ이 들어가는 욕이 나옵니다.
│ 저희집도 그때 까지 조선일보를 보구 있었는데 정말 창피했습니다.
│ 저희 집이 조선일보를 보기로 했을때는 믹서기를 줬던 것 같은데
│ 정말 하는 짓도 가지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 그래서 지금은 집 앞문에 그때 나누어 주신 스티커를 붙여놓고
│ 보지 않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부터는 넣지 않더라구요.
│ 제가 나가서 홍보하구 직접 나서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두
│ 시간 될때마다 저희 학교 애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 힘내세요,,

┼  211.214.148.61 홍보국: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09/24-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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