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다.
조선일보의 실체를 알고난 이들은 우리가 그 동안 잿빛하늘을 보고 자랐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수십년에 걸쳐 이룩해 놓은 기득권층을 지키기 위해 우리 사회의 약자를 힘으로 누르고
권력과 담합해 왔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전체에 피해를 입혀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조선일보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통제하는 일은 영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 윤전기철거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조아세는 2003년을 마감하며
두번째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안티조선달력을 전국에 배포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가정 뿐만 아니라 상가와 사무실에서도
많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 부동산, 미용실 등 읽을꺼리를 준비해야 하는 상점에는 대부분 조선일보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안티조선운동에 동참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티조선달력을 가능한 많이 구매해서 주변에 배포해 주십시오.
2003년 한 해동안 조선일보의 해악을 뼈저리게 느낀 시민들이 매우 많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제 조선일보에게 당하고만 살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조선일보가 우리 시민들에게 끼친 피해를 모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안티조선운동에 공감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안티조선달력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그리고 흩어져서 조선일보와 싸우고
있는 각계의 안티조선인들이 한번에 힘을 결집시켜 안티조선달력이 전국을 도배할 수 있도록 동참을 호소해 주십시오.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모임 (www.joas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