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8/30(금) 19:44 (MSIE6.0,Windows98,Win9x4.90,MSIE5.5/BRT) 211.108.112.141 1024x768 |
 조선,동아 교과서 왜곡 오늘 학교에서 여러친일파 그리고 민족운동에 앞장서온 언론기관이라고 나온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대해서 배웠다. 그런데 이게 왠말인가????? 정말 한심스럽다.... 다름아닌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 역시 왜곡된 사실을 정말 좋게 말해놓았다는게... 일본역사교과서만 왜곡됬다고 할게아니라. 먼저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 교과서 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나중에 일본한테 당당히 따질것 아닌가.... ***중학교 국사(하)6차교육과정 5.민족 문화 수호운동중 언론활동:조선일보와 동아 일보는 일제의 검열제도에 대항하면서, 민족사상의 고취,민족 이사의 대변,민족문화의 계씅, 재난 동포의 구호 등 민족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였다. 또, 이들 신문은 조선어 학회에서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보급하는데 앞장 섰으며, 문맹 퇴치등의 계몽 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특히,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하자, 동아 일보는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삭제한 사진을 보도하였다. 이는 마라톤 우승자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임을 내세운것으로서, 당시 언론기과의 민족의식을 잘 나타낸 것이었다...... ****"일장기 삭제 사건의 진실"-문제집에 나온 내용중...- 동아일보는 1963년 손기정 선수의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유니폼에 일장기를 말소한 사진을 게재하여 무기 정간을 당함으로써 그동안 민족의 대변지로 자리매김 되어왔다. 그러나 이사건에 대한 당시 동아 일보 경영진의 태도는 전혀 달랐다는데. 사장 송진우는 "성냥개비로 고루거각을 태워버렸다"며 담당 기자를 크게 꾸짖었으며, 사주였던 김성수 또한 "몰지각한 소행으로 노여움과 개탄을 금할수 가 없었다"며 크게 분노 하였다. 동아 일보는 담당 기자와 관련자들을 쫓아낸 뒤 다음해 6월 2일 속간과 함께낸'사고'에서 "지면을 쇄신하고 대일본제국의 언론기관으로서 공정한 사명을 다하여 조선 통치의 익찬을 다하려 하오니..."라고 말함으로써 스스로 '일본언론'임을 서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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