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 배달 작성일 2002-09-26 오후 1:41:00 IP주소 210.222.154.162 조회수 132 새벽마다 신문배달에 아침운동은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돌리는 신문은 동아일보지만 배달업에 종사를 하다보면 온갖종류의 신문들을 공짜로 볼수있는 큰 장점이 있지요. 오늘은 여유만만한 아침시간을 이용해 조중동과 한겨레가 차지하고 있는 광고 전면광고의 양을 함 따져봤습니다. 일단 중앙은 오늘자를 못받은 관계로 제외를 하구요... 조선이 전체 64면중 전면광고가 22 동아가 전체 64면중 전면광고가 24 한겨레가 전체 40면중 전면광고가 7 이었습니다. 한겨레가 기사면이 한 7에서 8면정도 부족한데요 조중동에 비해 스포츠, 주식관련 경제면 그리고 문화면 약간이 좀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조선의 경우엔 문화부가 탄탄하단 소문이 있더군요...원고료도 엄청쎄고... 조중동을 가만히 보면요 잼있는게 그날그날 신기하게도 메인기사가 대체로 똑같다는 겁니다. 서로 짜고 그러는지 암튼 오늘같이 별로 중요해뵈지 않는 사건을 메인으로 올리는 경우는 대게가 조중동이 같이 합창들을 합니다. 우쨌든가 저의 짧은글에 결론을 내리자면요 한겨레는 결코 찌라시라 불릴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 제가 이말을 강조하는건 한겨레도 돈내고 보는 신문이라고 했더니 놀라는 아주머니가 실제로 계셨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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