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아침 6시 미사를 주례하였다. 미사에 참석한 신자는 약 150명정도, 나는 신자들에게 "세상 악의 뿌리를 없애지 않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 바로 그 악을 끊는 것이 조선일보를 끊는 것이다" 이렇게 공지를 하고 함께 조아세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많은 교우들이 자기 집도 조선일보를 보는데 이번 기회에 끊겠다고 고백하였다. "그런 신문인줄 몰랐어요. 그냥 생각없이 봤는데, 정말 나쁘네요." 수곡동 천주교 신자들은 제가 배포한 '조아세' 책을 꼭 읽겠다고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내가 신부된지 15년이 되었지만 정말 이 운동을 왜 진작 못했을까 아쉽기만 하다. 그러나 늦지 않았다. 더욱 용기를 내어 온 국민을 정신병자화 만드는 악의 뿌리 조선일보를 제거하는 데 혼신을 다해야 겠다. 자 이번 주간도 더욱 분발하여 나서자. 솔이엄마: 하느님께 영광! [09/15-12:54] 계명산: 신명 나는 대한민국 을 위하여 [09/15-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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