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빨치산’ ‘조폭두목’ 돼버린 國會 (조선사설) 오늘의 국회와 정치권은 아예 3류 수준에 안주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요즘 국회 주변에서 난무하는 욕설과 막말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어제 국회는 이규택 한나라당 원내총무의 “민주당은 빨치산 집단 같다” 운운의 발언으로 한바탕 정회 소동을 벌였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어제 한나라당의 이규택 원내총무의 "민주당은 빨치산 집단 같다" 운운 발언으로 한바탕 정회 소동을 벌였다고 전해주고 있다. 한나라당이 최근들어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에 있어서 숫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실정치속에서 점점더 오만방자해 지는 것은 아닌지 우리 언론 소비자들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현실정치적인 압도적 힘의 우위를 통한 한나라당의 오만방자한 행태는 6 . 13 지방선거 이후에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한나라당의 행태를 보면 우려스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를 통한 영향력 확대와 중앙정치에서의 원내 다수의석을 통해서 현실정치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것은 우리언론소비자들이 관여할바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현실정치적인 힘의 우위를 과신한 나머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 상대정당을 공존해야할 정치적 동반자로 생각하기보다 한나라당이 적대적으로 타도해야할 빨치산으로 매도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으로서 있을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 (조선사설) 당내 회의라곤 하지만 국회 제1당인 한나라당 원내총무가 상대 당을 그런 극한적인 말로 비방한 것은 지나친 언행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의 대응도 졸렬했다. 이 총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정회시키고, 급기야는 송영길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를 ‘조폭 두목’이라고 불렀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한나라당의 이규택 원내총무가 민주당에 대해서 빨치산 운운한 것과 빨치산 발언과 관련해서 소집된 민주당 송영길의원의 의총발언중에 행한 소위 조폭두목 운운 하는 발언에 대해서 양시양비론적인 접근을 통해 한나라당의 이규택원내총무의 빨치산 발언 파문에 대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이러한 물타기 는 아주 상습적 이라고 볼수있다.이 시점에서 조선사설과 같이 양시양비론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한나라당의 이규택원내총무의 빨치산 발언이 일파만파를 일으키자 한나라당의 서청원 대표가 어제저녁에 부랴부랴 방송을 통해서 공개사과를 한 것을 놓고봤을 때 조선사설이 빨치산 발언과 송영길의원의 발언을 동시에 쟁점화해서 한나라당의 당대표가 공개적으로 사과한 빨치산 발언 파문에 대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편파적인 접근태도를 비판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사설이 언론소비자들에게 언론의 불편부당함을 보여주려면 양시양비론이 아닌 시시비비를 가리는것과 사안의 경종을 구분해 옥석을 가리는 안목을 길러주는것이라고 본다. (조선사설) 국회주변에서 언어의 품격이 무너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의 상황은 너무 심각하다. 같은 당 소속 선배의원에게 “눈깔을 파버려”라는 섬뜩한 욕설이 등장하더니 마침내 ‘범죄자 집단’ ‘빨치산’ 같은 ‘해선 안될 말’이 일상화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홍재희) ======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규택 원내총무가 민주당이 빨치산 집단 같다는 주장을 하게된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한나라당의 이총무가 빨치산 발언을 한 것은 빨치산발언을 하기전날에 " 민주당 천정배 의원은 국회발언을 통해서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 △1996년 총선 당시 선대위 의장이었던 이 후보의 안기부 예산횡령사건 개입 여부 △1997년 대선 당시 이 후보의 국세청 선거자금모금 지시 여부 △이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와 병역비리은폐 의혹 △이 후보의 최규선씨 돈 20만불 수수 의혹 △이 후보의 빌라게이트와 원정출산 의혹 등 이른바 ‘이회창 후보 관련 5대 의혹’을 제기했다. 천 의원은 “이회창 후보는 틈만나면 지역을 거론하며 특정지역을 찾아가 장외집회를 열어 유언비어와 폭언을 일삼았다”며 “공당의 총재가 국민들의 건전한 판단력을 마비시키는데 정치가 제대로 될 리 없다”고 맹공했다" 라고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천정배의원등의 문제제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이규택 원내총무가 빨치산 운운하며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수 없는 망언을 했다. (홍재희) ====== 원내제1당의 대통령후보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의혹에 대한 검증은 대단히 중요한 국민적 관심사이고 또한 유권자들로 부터 철저하게 검증받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공당의 대통령후보에 대한 검증차원의 진상규명요구 차원의 발언에 대해 빨치산 발언 운운한것은 용납할수 없는 언어폭력의 극치라고 본다.면책특권이 주어진 국회의원의 국회발언에 대해서도 빨치산 운운하며 극한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언행을 보면서 한나라당의 파시스트적인 극우정치의 도래를 예고하는것은 아닌지 언론소비자의 입장에서 우려하지 않을수없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조차 빨치산 운운하며 한국사회의 공적인 영역에서 금기의 대상인 언어폭력을 동원해 냉전수구적인 망언을 거침없이 행하는것을 보면서 일반국민들이 한나라당과 이회창 대통령후보에 대한 건전한 국민의 시각으로 정치발전을 위해 해줄수있는 조언의 수위 조차도 스스로 조절해야 하는 부담을 갖지 않을수 없게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가하는 협박으로 우리국민들은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고 본다. 한나라당 이규택원내총무의 빨치산발언은 역사의 수레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홍재희) ======= 그런측면에서 봤을때 한나라당 이규택원내총무의 빨치산 발언은 국민들에세 자기검열이라는 표현의 자유를 스스로 유보시키는 보이지 않는 언로의 차단을 의도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물론 우리는 한나라당과 경쟁관계에 있는 상대정당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검증 또한 유권자들에 의해서 철저하게 검증받아야 한다는것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봤을때 민주당의 천정배의원이 제기한 이회창 대통령후보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한나라당측이 명쾌하게 해명을 하면 되는것이었는데 한나라당은 해명이 아닌 빨치산이라는 격한 감정으로 격발된 언어폭력을 아무 거리낌없이 한국사회에 난사? 해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홍재희) ======== 한나라당의 이규택 총무에게 묻고자 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의혹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게 되면 빨치산으로 몰고가는 어처구니없은 발상이 어디에서 연유됐는지 답변을 해줘야한다.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게 되면 좌경용공분자? 로 매도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한나라당의 이회창대통령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정당에 대해 분단체제인 한국사회에서 금기의 언어인 빨치산 이라고 규정해 버린다면 그것은 곧 한나라당의 이회창대통령 후보에 대한 비판은 금기사항으로서 이회창대통령 후보를 국민통합의 대중정치적 정치인이 아닌 제왕적 대통령후보의 성역화를 전제로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홍재희) ======== 그것은 곧 한나라당 이규택총무의 이회창대통령후보에 대한 권위주의정치의 보호를 위한 친위대장으로서의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 정치의 도래를 의미하는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이회창대통령후보는 제왕적인 야당총재시절에 각인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최근에 점퍼를 입고 서민대중속으로 들어가 몸을 낮추며 민생투어를 다니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에 이규택 원내총무는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한국사회에서 불온시하며 금기시돼 있는 빨치산 발언을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의 진짜모습은 전자인가 후자인가?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우리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해야할 것인가? 한나라당과 이회창대통령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순수한 비판조차 소위 빨갱이로 매도하려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홍재희) ======= 한나라당의 서청원대표와 이화창 대통령후보 그리고 이규택 원내총무는 빨치산 이라는 표현이 지니고 있는 한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아픔을 제대로 인식이나 하고 빨치산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는것인지 묻고자 한다.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가? 갈등을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정치란 무엇인가? 고통을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정치란 무엇인가? 나타나고 있는 부조리한 현상의 타파를 통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측면에서 접근해 봤을 때 이규택 한나라당 원내총무가 민주당에 대해서 행한 빨치산 발언은 한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들쑤셔 놓는 그래서 한민족의 비극적 아픔의 치유가 아닌 아픈상처의 골을 더욱더 깊게 파이게 하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 겠는가? 분단고착에서 분단극복과 민족화해의 길로 나아가는 시대의 조류를 역행하는 한나라당의 현실인식에 우려를 금할수 없다.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러한 파시스트적인 행태에 대해서 냉철한 비판에 인색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조선사설) 이처럼 국회가 할일은 하지 않으면서, 모이기만 하면 저질 공방을 벌이는 것은 그들의 관심이 국정·민생 현안보다는 온통 대통령 선거와 ‘8·8 재·보선’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회가 열리면 공적자금이나 마늘협상 파동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본질적 접근은 내팽개친 채, 가능한 모든 기회를 이용해 막가는 죽기 살기 싸움에 혈안이 돼 있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국회가 할일은 하지 않으면서, 모이기만 하면 저질 공방을 벌이는 것은 그들의 관심이 국정·민생 현안보다는 온통 대통령 선거와 ‘8·8 재·보선’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국회의 파행은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의 정치적 책임이 대단히 크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정치적 책임과 도덕적 해이와 관련해서 최근에 한나라당 지도부의 행태를 보면 지극히 실망스럽다. 김대중 정권이 장상 국무총리서리를 임명하자 그 당시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비서실장 이었던 김무성의원은 지난 7월12일 장상총리서리 임명과 관련해서 국방을 잘 모르는 여성이 총리가 됐을 경우 대통령 유고시에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해서 사회적으로 파문이 일자 유감표명과 함께 사의를 표명해 7월16일 경질되면서 권철현의원으로 교체됐다. 이러한 한나라당 지도부들 사이에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도덕적 해이는 지방선거 이후에 현실정치적으로 우월적인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외부로 돌출되는 한나라당의 탈선현상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것으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서해교전 직후인 7월4일 한나라당의 의원총회에서 말하기를 “언론보도를 보니, 우리 어민이 어업제한선을 넘은 행위 때문에 (교전을) 자초한 것이라는 식의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이번 일을 정략적으로 호도하고 물타기하려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라고 극언을 서슴치 않았다. (홍재희) ====== 이회창후보의 이러한 극단적인 발언은 언론자유가 보장된 한국사회에서 언론사의 뚜렷한 주관에 의해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의견개진이 필요한 것임에도 이러한 언론사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와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국민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언론에 자유에 대한 정치권력의 압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렇듯이 최근에 한나라당의 유력한 정치인들의 언행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일부언론보도에 대해서 국민이 아니다.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이었던 김무성의원의 대통령유고발언과 여성총리 비하발언 그리고 한나라당 이규택원내총무의 민주당에 대한 빨치산 발언등 일련의 강경발언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남북분단과 영호남으로 상징되는 동서 지역갈등 그리고 여성등 계층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과 민족통합을 지향해 나가야할 유력정당의 정치인들의 자세로는 도저히 믿기지 않은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한국정치의 미래에 검은 장막을 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연실색 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사설)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 회의와 공방은 그 자체가 국민들에 대한 민주주의의 교육 자료가 될 만큼 진지하고 엄숙하다. 이에 비한다면 욕설과 막말이 난무해 지상(紙上)에 옮길 때면 ‘××’라는 부호를 동원해야 하는 우리 국회는 지금 의정(議政) 54년임에도 바닥을 기고 있는 꼴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 회의와 공방은 그 자체가 국민들에 대한 민주주의의 교육 자료가 될 만큼 진지하고 엄숙하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이어서 욕설과 막말이 난무하는 우리국회가 지금 의정(議政) 54년임에도 바닥을 기고 있는 꼴이다. 라고 혹평하고 있다. 그래도 한국국회는 조선일보 보다는 미래에 대한 발전과 희망을 담보하고 있다고 본다. 국회의 경우는 자신들이 잘못했을 경우 사과를 하고 4년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들에 의해서 심판 받게 되는데 그래서 부도덕한 국회의원이나 무능한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들이 도태시킬수 있어서 욕설과 막말이 난무하는 국회는 그래도 조선일보 보다는 미래가 있는곳이다. 이러한 국회의 선거를 통한 자체 정화기능은 조선일보 체제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다. 소유와 경영과 편집에 대한 막강한 기득권을 세세손손방 씨세습 사주체제가 꽉잡고 있고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족 행위 그리고 군사독재정권과의 권언유착등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진보의 발목을 잡고 불편부당한 언론의 고유기능을 조선일보 스스로 짓밟으며 독재정권의 나팔수역할을 했던 조선일보는 지금까지 한민족공동체에 대해서 한국사회공동체에 대해서 한번도 진솔하게 사과를 한적이 없었다. (홍재희) ======= 일제시대인 1938년 6월22일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와 동아일보 사장 김성수 등은 조선총독부가 결성한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황국정신의 현양 징병 . 학병 독려 전시경제정책에 대한 협력등을 적극홍보했다. 또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는 1939년 5월 친일언론인 단체인 조선춘추회 주체로 열린 국민대회에서 황군(일본군) 만세를 선창했다. 우리상해임시정부와 광복군들은 무력으로 식민지 지배재를 하고 있던 일본군들과 한민족의 광복을 위해서 목숨을 건 독립전쟁을 치열하게 하던 시기였다. 이렇듯이 조선일보의 방응모사장은 일제식민지 시대에 일제의 침략전쟁에 총알받이로 그당시 조선의 청년들을 징병해가는데 나팔수 역할을 했고 또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침략군의 성노리개를 내모는데 일제의 충실한 나팔수 역할을 했다. (홍재희) ===== 이렇듯이 한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그러한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족행위에 대한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사과한번 한적이 없었다. 그러한 조선일보가 한국 국회에 대해서 욕설과 막말이 난무하는 곳이라고 성토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대한민국 국회는 서로 막말과 욕설이 난무해도 조선일보와 같이 민족을 팔아 그때그때 상황논리에 안주하면서 시류에 편승해 원리원칙을 내팽개치고 조선일보 사주의 사적이 이해를 관철시키는 반민족행위는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험악함이 한국국회에 잔존해 있지만 앞으로는 의식있고 깨어있는 유권자들에 의해서 변화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 보다 대한민국 국회는 희망이 있다. 잘못했을 때 유권자들이 표의 심판을 통해 바꿀수 있는 정화능력이 있다는것을 국회는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친일반민족행위와 군사독재정권과의 권언유착을 통한 한국민주주의를 초토화 시키고 냉전수구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면서 민족갈등을 심화시킨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시대착오적인 수구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구태 보다는 시끄럽고 다소간의 막말이 오가는 국회가 그래도 조선일보 보다 희망은 있다고 본다. 왜 ? 국회는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반성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기때문이다. #### 참고사항 #### `빨치산-파르티잔' 풀이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가 23일 민주당을 `빨치산 집단'에 비유했다가 파문을 의식, 곧바로 "파티잔(Partisan), 즉 집단이라는 파티(Party)의 의미지 `지리산 빨치산'이 아니다"고 순발력있게 해명했지만, 국회 파행을 막지는 못했다. 두산세계대백과에는 `빨치산(Partisan)'을 `유격전을 수행하는 비정규군 요원의 별칭'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도당, 일당, 당파적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파르티잔'은 프랑스어 `파르티(Parti)'에서 비롯된 말로, 당원, 동지, 당파 등을 뜻하는 말이지만, 현재는 유격대원을 가르키며, 스페인어에서 나온 `게릴라'와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빨치산은 정규군과는 별도로 적의 배후에서 통신.교통수단을 파괴하거나 무기와 물자를 탈취 또는 파괴하고 인원을 살상한다. 그러나 한국에선 주로 6.25 전쟁 전에 지리산 일대 등에서 암약하던 공산주의 게릴라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돼 왔다. (자료출처= 인터넷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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