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상선여수 2008/8/18(월) 추천:5 |
 조선 구독중단 그동안 조선일보를 보아오다 요즘 논조를 보면서 신문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와이프에게 신문구독중단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배달이 되어 드뎌 며칠전 직접 조선일보 지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시원한 답변없이 끊길래 좀 그랬는데.. 오늘 또 조선일보가 투입되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중단을 요청하자 그동안 무가지 투입 금액과 상품권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무슨일인가... 와이프에게 물었더니 금년 5월까지 조선일보와의 구독약속이 종료되면서 다시 조선일보를 계속 구독해주는 조건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무가지 투입과 상품권 5만원어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댜행히 보관 중) 그래서 구독 중단요청시점까지의 구독료와 상품권을 돌려주기로 하고 배달을 중단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일보 지국에서 오늘 저녁 방문하기로 하였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군요. 제 생각에 조선일보 지국이야 생계문제이니 그렇다고 치고. 요즘 법질서를 유난히 강조하는 조선일보에서 자신들은 버젓이 법질서를 외면하며 불공정행위를 일삼는 것이 너무도 뻔뻔해서 구독 약속 시 계약서 같은 것이 없지만 대신... 지국책임자가 방문하면 확인서 같은 것을 받고 상품권도 사진을 찍어서 공정위에 고발을 할 생각입니다. 혹 효과적인 방법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김공수: 안녕하십니까? 전 조선일보 영업일을 하는 사람 입니다. 일반지국과 영업사원들은 약자 입니다. 괜히 약자들을 대상으로 힘들게 하지 마십시요. 독자들은 항상요구 합니다. 무가지와 상품권을 말입니다.그러고선 그것을 빌미로 공정위에 신고한다 하지요....지국측에선 새벽에 잠도 못자가면서....더우나 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힘들게 배달하면 늘 하는 몇몇분의 독자들 신고 할거예요!!!! 강한본사를 상대하기 버거우니 불쌍 [07/26-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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