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니터팀 2003/9/17(수) 17:55 (MSIE6.0,Windows98,Win9x4.90,i-NavFourF) 218.39.11.154 1280x1024 추천:

Re..조선일보가 이제 역사까지 조작하는군요.   조아세가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날조하려고 발악하는 파렴치한 태도 말입니다. 자~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친일파 중에 친일이 좋아서 한 놈이 어디있습니까? 나라 팔아먹고 쪽발이들 한테 붙어서 아부하며 조선인들 괴롭히는 게 좋았던 조선인들이 있었을까요? 친일파들은 현실에 굴복해 양심을 팔아먹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죄 밖에 없습니다. 타인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더 중요한 것이죠. 남이야 어떤 피해를 입건 자신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반면 독립운동한 사람들의 특징은 그 반대겠죠. 자신의 한몸은 어찌되건 옳은 것을 위해 싸워해야 한다는 희생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친일파를 비난하는 이유는 그들이 일제를 좋아하고 조선인들을 싫어하는 정신변자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일제의 압력에 굴복해 같은 민족인 조선인들을 괴롭힌 이기적인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 독자인 도봉구옹은 스스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일제의 검열에 굴복해 지면을 친일기사화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조선청년들을 쫓아다니며 징용을 보냈던 수많은 조선인 순사들을 우리가 왜 비난합니까? 그것은 그들이 조선인을 괴롭히는 행동으로 특혜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조선동아는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조선순사들이 마을 사람들이 싫어서 괴롭힌줄 아시나요? 그들이 미워서 그랬을까요? 그들은 조선총독부에서 시켜서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시켜서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게 면죄부가 될까요? 정말 싫으면 때려치웠어야지요. 왜 끝까지 조선사람들을 괴롭히면 순사직을 유지했나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총독부의 검열이 심해지자 1937년 조선중앙일보가 스스로 신문사를 접고 항일언론운동을 포기했던 것과 반대로 친일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나라 신문은 1937년 이후부터는 신문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조선총독부의 선전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주는 신문사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자신들의 신문이 유지되는 주된 이유가 조선인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황국신민화시키는 주요 홍보수단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신문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독재정권보다 더 했던 식민지 일제의 학정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던 신문사가 있었고 조선총독부가 보상금까지 지급하며 이제 전쟁물자가 딸리니까 그만두라고 설득한 후에서야 돈받고 합의폐간한 신문사가 있었습니다. 과연 이 신문사가 정말 조선인을 위해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문사를 유지한 것일까요? 일제시대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하다 금광개발로 광산부호가 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시대에 자가용을 타고 다녔으며 금광개발 이외에도 여러 사업에 손을 댔습니다. 그는 민족진영에서 운영하던 신문사도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조선총독부를 위해 일하는 대부분의 친일단체에 참석해 주도적으로 활약했으며 나중에는 군수회사의 중역까지 맡았습니다. 상해에 쫓겨가 있던 임시정부 측에서는 그를 광복 후 제거해야할 친일파로 규정했습니다. 지금 조선일보에 기고한 91세의 노인은 친일파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기 전에 민족진영에 의해 만들어졌던 조선, 동아일보의 기억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실례로 주장한 동아일보 장덕준 기자 살해사건 역시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기 13년 전인 1920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동아일보는 민족지였습니다. 선량하게 잘 살던 시민이 어느날부터인가 누군가 시켜서 도둑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면 도둑질을 안할 수도 있었습니다. 과연 이 사람이 선량한 시민일까요? 아니면 도둑일까요? 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증조부인 친일파 방응모는 신문사 유지를 위해 조선인들을 전쟁터로 내몰며 일제에 부역했던 대표적인 사회지도층 인사였습니다. 방응모의 친아들 방재선씨는 자신의 아버지의 친일행위를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권위가 실추되는 것이 두려워 독자들을 속이고 계속해서 역사를 교묘한 시대차이를 이용해 날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 역시 자신들의 과거를 한 독자의 말을 인용해 교묘히 조작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왜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과 전혀 상관도 없는 동아일보 장덕준 기자 사건을 들먹입니까. 아전인수가 따로 없는 겁니다. ================================ ┼ ▨ 너희가 친일이 무언지 아느냐 - 용정주민 ┼ │ 조선일보에 실린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고 │ 조아세는 반성할지어다 │ │ -----------------------------특정신문 헐뜯는 KBS 저의 뭔가 │   │   1912년 간도 용정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으로 수차례 투옥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얼마 전 KBS에서 일제 강점기에 발행한 신년호에 일왕 부부 사진이 들어 있는 조선일보를 화면으로 내보냈다. 왜 이제 와서 케케묵은 신문을 들춰냈을까. 그 저의를 알고 싶다. 국민의 시청료를 받아 운영하는 회사인 KBS가 국민의 눈을 속여가며 조선일보를 헐뜯는 데는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 │ KBS가 일제 식민지 학정을 모를 리 없다. KBS는 조선일보를 친일신문인 것처럼 조작하여 국민을 속이려 한 것에 책임져야 한다. 일제시대 학정을 까맣게 모르는 세대들은 방영내용을 그대로 믿고, 조선일보가 친일신문이었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침을 뱉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 │ 일제시대에는 어떤 신문을 막론하고 신년호에 일왕 부부 사진이 들어 있어야 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즉시 폐간당한다는 것을 KBS가 모를 리 없다. 나는 일제 당시 만주 도문(圖們)에서 그 지역 신문인 만몽일보(滿蒙日報) 지국을 경영하면서 조선일보도 함께 맡았다. 당시 조선·동아일보는 보고 싶어도 못 보는 신문이었다. 왜냐하면 사상이 나쁘다고 의심받았기 때문이다. │ │ 일왕 사진 안 실으면 신문이 나올 수 없는 그런 시절이었다. 검열을 받지 않으면 신문이 나오지 않았다. 기자들은 쓰고 싶어도 못 썼고, 어느 정도 써야 검열을 통과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다. 현 정부나 KBS는 그 시절이 그랬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 조선·동아일보를 뒤져보면 하루 건너 신문판이 뒤집어져 있다. 총독부의 신문검열이 얼마나 심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한 학정하에서 살아남은 조선·동아를 잊어서는 안된다. │ │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KBS가 왜 두 신문을 친일신문으로 조작하려고 했을까. 무언가 흑막이 있다고 본다. 북한정권에서 조선일보를 눈엣가시처럼 미워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KBS는 이것이 불만인 것일까, 아니면 조선일보가 KBS를 비판하는 것에 대한 복수심에서인가. KBS 주장대로라면 강제로 징용되어 간 조선인 노무자나 위안부들도 일군에 협조하였으니 친일자로 해석된다. │ │ 끝으로 실례를 하나 들겠다. 동아일보 기자 장덕준씨가 조선인 살해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간도 용정에 파견되어 취재 중 일본의 꼬임에 빠져 모안산 주위에 암매장당한 사건을 다시 읽어보시라. │ │ │ │ /沈相龍 91·서울 도봉구 │ │   │ ┼  ┼ ▨ .: 모니터님말씀이 다 맞다고 하더래도, 과거의 잘못 지금 따져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도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바로 안티 조선을 내세워 공산당 정신을 사람들 뇌리속에 조금씩 조금씩 채워나가려고 하는 바라 안티조선 사이트들입니다....  [12/23-20:17] ▨ .: 현재 일어나는 일들은 조용히 보고 미래에 또 처단해야 하나요? 아니면 지금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처단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12/23-20:18] ▨ 좃선일보: 여기도 조선일보 알바있씁니다. 강퇴시키시고 나이제한만드세요  [03/15-04:15]

이름   메일 (회원권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