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니터팀 2003/8/17(일) 00:07 (MSIE5.5,Windows98,Win9x4.90) 219.248.25.233 1280x1024 추천:

Re..그러니까 안티조선운동을 하는 겁니다.   조선일보는 날조 전문신문입니다. 조선일보가 친일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잠자코 있으면 굳이 나서서 그걸 까발릴 이유가 있겠습니까? 안티조선은 단순히 조선일보가 친일을 했기 때문에 안티조선운도을 하는 게 아니라 조선일보가 친일한 것을 항일운동한 것으로 날조해 국민들을 기만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친일죄는 무죄일 망정 국민들을 속인 죄는 유죄란 것이지요. 그 대표적인 사기죄가 바로 님이 작성해 놓은 교묘히 조작된 기사들입니다. 1. 동아일보도 그랬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러냐? 누가 동아일보가 안그랬답니까? 동아일보가 조선일보랑 경쟁적으로 친일하는 것은 이미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동아일보도 일장기를 제호 위에 올렸으니까 조선일보 제호 위에 일장기를 올린 것이 친일이 아니다? 이건 말장난이지요. 동아일보랑 조선일보랑 똑같이 경쟁적으로 친일한 것이지요. 그런데 왜 조선일보만 가지고 그러냐? 동아일보는 쪽팔려서 그냥 가만있는데.. 조선일보는 적극적으로 조작하고 날조하기 때문입니다. 두 놈이 도둑질을 했는데 한놈은 고개숙이고 있고 한놈은 자긴 안훔쳤다고 우깁니다. 누구의 법죄 사실만 추궁하겠습니까? 당연히 조선일보 같이 뻔뻔한 놈이지요. 2. 안티조선 측 자료를 검증해보니 사실과 달랐다고? 그럼 우리가 일제 때 조선일보를 조작해서 만들어놨나? 그리고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가 각종 친일단체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친일을 한 행적은 뒤에서 총디밀어서 억지로 한 것인가? 조선일보 측은 자신들이 검증해보니 안티조선의 주장이 아니고 날조, 왜곡 투성이라고? 뭐가 날조고 뭐가 왜곡인데? 자신들 기준으로 아니라고 주장만 하면 다인가? 구체적으로 안티조선이 뭘 어떻게 왜곡했는지 자료도 안보여주고 무조건 왜곡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 기준으로 갖다붙인 근거없는 숫자를 나열하면 다 인가? 3. 안티조선 주장의 핵심은 친일파의 손으로 부터 빼앗은 조선일보를 민족진영에서 1920년대 동안 항일운동을 위해 사용했자만 지금의 방씨일가에게 경영권이 넘어간 1933년 이후 점차 항일기사가 없어지더니 1937년 이후에는 아예 친일선전지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즉 친일파에게 빼앗은 조선일보를 지금의 방씨일가들이 친일선전지로 별질시켰다는 것이다. 그것을 현 방씨족벌들은 친일에 앞장섰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들이 항일운동을 한 것처럼 역사를 날조, 왜곡시켜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지금의 방씨일가는 조선일보를 항일신문이라고 주장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4. 조선일보가 내세우는 조선일보의 항일기록은 대부분 지금의 방씨일가가 조선일보를 인수하기 전인 민족진영에서 운영했을 때의 자료들이다. 그 자료를 가지고 마치 친일에 앞장섰던 자들이 자신들이 그랬던 것 처럼 주장하는 것은 엄연한 사기다. 이글에서도 순 1920년 대, 자신들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시절 얘기만 하고 있다. 친일파 방응모가 1933년에 민족진영으로부터 조선일보를 인수한 사실을 국민들이 모른다고 엉뚱한 시대의 자료만 부각시켜 역사를 날조하는 것이 조선일보식 날조방법이다. 조선일보가 내세우는 통계자료의 대부분은 지금의 방씨조선과는 전혀 상관없는 1933년 이전의 통계이며 그 이후의 통계자료 또한 모두 매우 주관적인 판단으로 작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실제 방씨일가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이후 조선일보측이 당당하게 내놓은 항일자료는 이게 항일기사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매우 궁색한 것들이다. 가령 이런식이다. '광주에서 학생들이 폭동을 일으켜 경찰들이 진압했습니다.' 이런게 항일기사인가? 이런식이면 조선일보는 6월항쟁당시 민주화기사 썼다고 주장해도 됩니다. 왜냐구요? 87년 과격 대학생들이 데모를 하고있어 경찰들이 진압했습니다. 이것도 민주화기사 잖아요. 5. 지금의 방씨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역사는 엄밀히 1933년 현 방상훈 사장의 증조부인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하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1937년 조선중앙일보(1937년 폐간)가 주동한 일장기 말소사건을 기준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집니다. 전반기는 광산재벌 방응모가 민족진영으로부터 거의 망해가던 조선일보를 인수하면서 경영을 안정시킨 시기에 해당됩니다. 그는 금광채굴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 서울로 상경해 조선일보를 인수했습니다. 그 당시 조선일보는 총독부의 탄압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방응모는 사업가로서 수완이 좋았기 때문에 총독부와 민족진영의 중간에서 이중적인 생활을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총독부의 말만 들으면 친일논조로 흘러 독자들이 떨어져 경영이 악화되고 독자들 생각만하여 항일논조를 썼다간 총독부의 압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응모는 점차 항일논조를 줄이고 소설같은 흥미꺼리 중심의 기사로 독자들을 유지합니다. 바로 조선일보식 상업주의의 시작이지요. 그는 조선일들로 부터 신망받는 인사들에게 소설을 부탁했고 그 소설로 독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독자들은 조선일보에 연재되는 소설을 읽기위해 조선일보를 사보았습니다. 하지마 점차 항일기사는 줄어들었지요. 그렇게 하다가 1937년 여운형 선생이 사장으로 있던 조선중앙일보가 동아일보 몇몇기자들과 함께 손기정선수의 일장기 사진을 지우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총독부의 언론사 감시와 탄압은 더욱 심해졌고 여운형선생은 더 이상 신문사의 운영이 결국 총독부의 선전지 역할 밖에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조선중앙일보의 복간을 포기합니다. 하지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총독부에서 선전지의 필요성이 없어질 때까지 줄깃차게 총독부의 지시대로 선전지를 뽑아냅니다. 바로 그 시기가 1937년부터 1940년에 이르는 일제시대 방씨조선의 나머지 후반부입니다. 그 시기 방응모가 찍어낸 조선일보는 항일기사는 커녕 친일기사로 완전히 도배질합니다. 그런 신문찍어낼 봐야 아네 자진폐간 하는 것이 나을텐데 조선일보는 조선중앙일보와는 대조적으로 끝까지 친일기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도배질을 해 놨는지 궁금하면 도서관에가서 직접 찾아보세요. 눈 뜨고는 못봅니다. 그런 기사 보던 독립투사들이 얼마나 가슴아팠겠습니까? 그런데 조선일보가 뭐라는 줄 알아요? 독자들이 행간으로 읽었대요. 친일기사도 도배질해 놓으면 독자들은 꺼꾸로 의미를 받아들였다나? 그럼 아루렇게나 써도 다 항일기사가 되는 겁니다. 그런 식이면 다 항일기사지요? 그게 조선일보의 친일기사 항일기사 구별법입니다. 일장기 제호 위에 올린 일에 대해 변명할 게 얼마나 없으면 동아일보도 했다는 궁색한 변명이나 하고.. 자기들 얼굴에 침밷는 일인지 모르고... 누군가 ================================ ┼ ▨ 조선일보친일행적관련반론(펌)  - .... ┼ │ 얼마전 일왕사진 등을 1면에 실은 신문이 「가판대에서 연일 인기」라는 소식을 인터넷방송으로 접하게 되었다.연재기사들을 뒤늦게 읽어보니 충격적이었다. 크게 놀라 조선일보가 친일신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들을 더 찾아봤다. 뜻밖에도 한겨레신문이 소개한 주요내용들은 몇몇 안티조선 전문가들이 오래전에 이미 소개한 것들이었다. 다른 안티조선 단체,언론들도 같은 출처로부터 나온 글들을 그대로 옮겨다 놓기는 마찬가지였다.더구나 몇가지 친일근거들을 검증해 본 결과,모두 사실과 달랐다.결국 나머지도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었다. 60개 안팎의 근거들이 있는 듯 하지만,어처구니 없게도 찾아보는 것마다 날조,왜곡 투성이였다.다음은 검색결과 가운데 일부로써, 지면제약 등을 감안,원문의 일부 표현은 고쳐 인용하였다. │ │ 먼저,MBC 등에서 보도한 조선일보의 "신년초 일왕사진"게재는 1937년부터 강제폐간된 1940년까지 해마다 있었다. 그러나 신년호 1면은 동아도 똑같은 편집,똑같은 모양이었다. 각 신문의 1938년 3월 10,11일자의 "육군기념일"사설,4월 26일자 "총후보국 강조",5월 21일자 "서주함락"의 사설제목과 머릿기사도 완전히 같다.(편집자 주: 전쟁기간 일본총독부의 강요로 당시 모든 신문들이 똑같이 이런 기사와 사진들을 어쩔수 없이 실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 일왕폭살시도 사건때 윤봉길,이봉창을 「범인」,일왕을 「천황폐하」로 불렀다는 비난은 해당기사의 전체 문맥,필진들의 성향,전체기사들의 흐름을 간과하고 있었다.이봉창의거를 보도한 1932년 1월10일의 경우 전체기사 11건중 8건이,윤봉길의거가 있었던 5월 1일에는 22건중 10건이 항일기사였다.특히 윤봉길 의거가 있었던 5월 한달간 압수된 기사는 5건에 달했고,사건발생 일주일 뒤에는 「윤군의 장한 거사」라는 사설까지 실었다. 「범인」표기 등은 1920년대 후반부터 강화된 총독부의 검열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임정(상해임시정부)에 참여, 「대한민국」국호를 창안한 독립운동가 신석우,이상재의 조선일보사장 시절에도 그같은 표기가 있었다.당시 사장은 고당 조만식이었고,간부진,필진의 대부분은 다른 시기와 마찬가지로 저항운동에 앞장선 인물들이었다. │ │ 한겨레가 크게 보도했던 「친일광고」의 경우는 그 비난대상을 잘못 맞춘 것이었다. 「무운장구」,「황군만세」 등의 친일광고들을 낸 주체는 조선일보가 아니라 초콜릿,은단,시계 회사 등이었다. │ │ 「조선일보의 반민족성은 보도시점과 관련해서도 입증된다.짧게는 2-3개월,길게는 1년이 지나서야 알리는 일이 허다해 독립투사 김상옥의거는 약 2개월 후인 1923년 3월 16일,박열의거는 2년 후에야 알렸다」 등의 주장 역시 사실과 달랐다.김상옥의거의 경우 폭탄사건 이전의 활약상부터 시작해,사건 이틀후엔 「굉음 의혹」 을 처음 전했다.이어 몇일 후에는 「폭탄사건 보도를 못함에 대한 유감」이라는 기사까지 싣고 있었다. 독립투사 박열의거의 경우 「사건내용은 비밀에 부치나 박열의 일파로 흑기연맹에 관련된 사실인듯」이라는 추측 보도를 함으로써 일본왕의 신상과 관련된 사건이었기 때문에 비밀로 취급되었음을 뒷받침해 주었다. 조선일보는 일왕저격이 사실로 판명된 다음부터 박열관련 소식을 1930년까지 73차례나 보도하였다. │ │ 「백의민족의 상징인 백의를 자학,비방했던 반민족적 신문」이라는 주장 또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같다. 안티조선 전문가가 소개한 「조선일보의 백의폐지 주장」(생활개신운동)은 사회운동,계몽운동 차원에서 동아,조선의 간부진들과 일제하 최대 독립운동단체였던 신간회가 1920년대 중반부터 수년간 추진한 것이었다. 1930년 1월 12일자 「동요중의 학생제군―책상 앞으로 돌아가라」라는 사설이 「광주학생의거를 테러로 매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날조였다.조선일보는 1929년 11월 7일자 「광주학생 충돌사건」기사부터 12번,그리고 해를 넘겨 1930년 2월 20일의 공판 기사에 이르기까지 5번 등 모두 17번이나 삭제,경고,압수 처분을 당했다.뿐만 아니라 조선일보기자 거의 전원이 참여한 신간회는 광주학생의거를 조직적인 항일운동으로 발전시키려 했지만,실상은 총독부의 보도관제와 검열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 │ 「반일기사를 쓴 기자의 상당수는 박헌영 등 사회주의자들이었으나,이 반일 계보는 33년 방응모가 신문사를 인수한 뒤 맥이 끊겼다」라는 한겨레의 주장은 검증없이 안티조선 전문가의 글을 인용한 데 따른 오보였다.좌파계열 기자가 가장 많았다는 1924~25년의 경우를 보면,압수된 논설이나 기사 가운데 사회주의 색채가 있는 것들은 총압수 건수 88건의 14%인 13건에 그쳤다.또한 1934~40년 사이 편집일을 맡았던 조선일보 간부 약 38명중 최소 24명이 독립운동 유경험자였을 만큼,항일인맥이 주류를 이뤘다. │ │ 「조선일보가 일제때 할 말을 안한 신문」이라는 주장도 잘못된 것이었다.일제하 4차례의 정간기간을 뺀 나머지 19년 3개월간의 색인기사 총건수는 85,240건으로,이중 압수당한 기사는 여러 신문사들중 가장 많은 350건,그리고 항일사설과 한글,역사,문학 등을 다룬 학예기사 이외의 순수 항일분류기사는 전체의 1/3인 28,685건에 달했다.이에 반해 안티조선에서 10여년간 찾아낸 친일근거들은 60건 정도에 불과할 뿐더러,이마저도 날조와 곡해로 가득 차 있었다. │ │ 그렇다면 친일기사들은 없었을까? 전시동원체제로 전환된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드문드문 있었다.보다 정확하게는 친일기사,항일기사가 함께 있었다.가령,안티조선측에서 「7대 친일기사」가 실렸다고 주장 하는 달들의 월간문예지 조광기사들을 보면 친일파의 글도,독립운동가의 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고자별로 항일인물 대 친일인물의 비율을 보면 격차가 좁혀졌을 때는 대략 11:5,격차가 벌어졌을 때는 14:2에 이를 만큼,항일인사들이 남긴 글이 언제나 압도적으로 많았고,조광의 편집인/기자들의 경우는 그 비율이 10:2 정도였다.일제 말기에는 핵심 독립운동가들 조차 친일단체에 가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시대배경,폐간위협,필진구성 등을 함께 살펴야 균형잡힌 평가가 가능해지리라는 것을 암시해주고 있는 셈이다.결론적으로 한두가지 오보에 그친 게 아니라 사실상 전부에 해당하는 60개 내외의 친일근거들이 날조 또는 왜곡되었다면 이는 매우 중대한 문제임에 틀림없다.안티조선운동은 과연 순수한 소비자운동일까? │ --------------------------------------------------------------------------------------- │ 그럼, 이것은 뭡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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