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모니터팀 2003/4/16(수) 추천: |
 조선일보 사주가 애국주의자였다? 일제시대, 무서워서 억지로 친일을 했다고 주장하는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 그는 여기저기 친일단체에 참여해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도저히 억지로 했다고 믿기에는 너무나 활약상이 크다. 사재까지 털어서 고사포를 기증하지 않나 방위성금 걷어서 비행기를 사주지 않나... 조선일보에는 연일 친일기사와 사설로 도배질..... 결국 방위산업체 중역으로까지 활동... 일본제국주의시대를 가끔 민주주의시대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 주로 시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인데.. 당시 공무원들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부름꾼이 아니라 천황의 군대였다. 마찬가지로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했던 1930년대는 일제저항기가 이미 끝나고 순응기에 접어들며 일제의 철권통치가 시작되었던 때로 당시 신문이란... 민의를 대변하며 통치권력인 천황을 견제하며 저항을 선동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천황의 뜻을 황국식민에게 전달하고 세뇌하는 홍보지였다. 그런 일을 주도적으로 해왔던 조선일보 사장 방응모를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며 애국주의자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동병상련,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그들이 누군지 대신 말해줄 것이다. 그런 대표적인 친일협력세력이었던 그가 정말 대한민국의 광복을 원했을까?  그러나: 과거 독립운동 좀 했다는 이유로 현재 2,000만 인구를 굶기는 사람 죽으니 서거라 해주고, 이 개명천지에 나라를 통채로 물려받아서는 더 국민을 배고프게 해도 그체면 유지해주어야 한다는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불행한 역사에 서서 불행한 과거사를 만들지 않은 자 몇인가? 문제는 과거가 아니고 전체적인 평가 아닌가? 더하고 빼서 남는냐 아닌냐가 문제이지..독립운동했다는 김일성이 민족의 보탬인냐, 아님 만주국 [04/17-17:50] apple10: 문제는 과거가 아닐수가 있지..그러면 댁이 말하는 조선의 현재는 어떠한가? [04/1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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