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함께 2003/3/7(금) 추천: |
 같이 생각해봅시다! 그 목적과 취지는 거창하고 멋져ㅅ지만 냉정하고 철저한 검증없이 급진적으로 혹은 순리를 거슬러 일을 진행 시키다보니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때로는 사지로 내모는 결과를 우리는 현재 생생하게 지켜보고 잇습니다. 진료와 처방을 뷴리하는제도 그 용어가 갑자기 생각안나내요 어째든 ......일정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후 나타난 결과를 보완하여 점진적으로 실시지역을 넓혀 갓으면 이렇게 까지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지는 않앗을 것입니다. 본래 의도와는 달리 엉뚱한 사람들만 배를 채우고 잇지않습니까? 세수의 투명성과 신용사회의 정착 그리고 경제를 살린다는 단세포적 발상으로 신용카드를 남발하여 수많은 사람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햇습니다. 그 후폭풍이 우리사회에 현재와 앞으로 미치게 될 영향은 구태여 설명할 필요도 없겟지요. 카드회사로 부터 닥달을 받아보신 분은 알겟지만 죽을맛 아닙니까. 그로인해 자살하는 사람도 많고 수많은 범죄가 일어 나고 잇습니다. 또한 우리의 누나 동생들이 유흥업소로 내몰리고 잇습니다. 이와같이 소수 리더들의 잘못된 판단이 이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수맣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님들의 주장도 현재 사회 곳곳에서 국론을 분열하고 잇습니다(의도햇던 안햇던 말입니다). 다시한번 냉정한 이성으로 여러분의 주장이 사회에 미치게 될 파장을 치열하게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벼룩이 한마리 잡으려다 이나라를 초토화로 만드는건 아닌지 님들의 운동으로인해 국론이 분열되면 누가 가장 이득을 취할것인지 새로운 기득세력의 수구정책은 아닌지 이 운동이 현재의 한국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것인지 정말 공정성과 정당성을 가지고 잇는지 나의 주장에 모순은 없는지 기회주의자들의 활동무대를 넓혀 주는것은 아닌지 현재의 운동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없는지 불순한 의도가 개입되지는 않앗는지 순수한 열정이 권력화되고 잇지는 않은지 순리에 맡겨야 할 일을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진행시키는건 아닌지 오히려 적을 정당화시키고 몸집을 불려주는것은 아닌지 등등 현재의 국론분열을 감안할 때 그리고 그 분열이 계속해서 평행선만 향해 가고 있기때문에 인식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해 다시한번 검증할 필요성은 당연하다하겟습니다  조아세: 옥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범한 시민들을 불순한 의도로 본다면 음모론이 되겠군요. 만사가 음모론이니 시계가 앞으로 가는 것도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겠군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의심은 편견에서 시작됩니다. [03/07-13:15] 조아세: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이 랭킹 5000 등 하는 조그만한 홈페이질까요? 아니면 하루 200만부씩 뿌려대는 대한민국 1등신문일까요?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조선일보는 독자들을 기사를 그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기사의 선택과 편집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국론을 분열시킬 정도로 영향력있는 단체로 보아주시니 일단 고맙군요..ㅎㅎ [03/07-13:20] 조아세: 저희단체에 권력 얘기까지 해주시는 것을 보니 사정을 잘 모르시는군요.. 한번 들어와서 활동해 보세요. 얼마나 고단하고 권력과 거리가 먼 일인지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절대 급진적이지 않으며 그 용어는 조선일보 논객들이 주로 쓰는 것인데... 매우 늦은감이 많습니다. 고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3/07-13:24] 업쩝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조아세 운동을 하면서 항상 생각해오던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댓글에도 있지만 조아세 운동과 권력과는 무관합니다. 활동하는 사람으로써 힘들고 어렵지만 진정 국론을 한데 모으기 위한 중요한 일이 조아세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주의와 남북문제 그리고 사회전반의 불평등 문제를 조장하고 있는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운동이야 말로 진정한 국론분열을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3/07-14:35] 하지마: 함께님이 쓰신글을 읽어보면 안티조선운동은 개량주의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맞는지..? 그 이야기가 맞다면 심도있는 토론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댓글 달아주세요.. [03/07-15:09] 함께: 改良主義 (reformism)를 말씀하시나요? 전 학문적 접근에서가 아니라 의식도 잇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서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는 것이 안타까워 한마디 햇습니다. [03/07-16:20] 함께: 모든 일을 진행하는데 잇어서 완급조절은 일의 성격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느리고 점진적인 것이 좋다는주장은 아니엇습니다. [03/07-16:23] 하지마: 님의 댓글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양심적인 사람들이 접점을 찾지 못해왔었습니다. 한편에서는 개량주의라는 학문적 접근을 또 한편에서는 선택의 문제라고 이야기들을 하고요. 하지만 전 다른 시각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03/07-16:58] 하지마: 안티조선은 단지 조폭언론에 대한 반대가 아닌 사회의식 개혁운동입니다. 교육과 마찬가지로 현 사회의식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것이 언론이구요. 이 언론이 올바르게 작용할때 사회의식이 올바로 정립될수 있기에 안티조선운동을 하는것입니다. 완급조절이라고 하셨는데 전 어떤 운동이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7-17:02] 하지마: 그 시기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거구요. 수 많은 언론개혁단체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언론개혁을 해야된다라는 사회적 인식이 일치하던때가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씨를 뿌려왔다면 지금은 잘 자라게 물을 주는 시기라는 거죠. 사회적 확산을 만들어낼 시가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03/07-17:03] 하지마: 올바른 사회의식이 만들어질때 올바른 개혁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03/07-17:04] 함께: 사람마다 선택은 다르겟지만 시기가 있다는데 동의 합니다. 때로는 하늘만이 그시기를 알 때도 잇지만요 [03/07-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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