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니터팀
2003/7/11(금) 13:57 (MSIE6.0,Windows98,Win9x4.90) 211.215.253.203 1280x1024
추천:
Re..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세요.  

yongh-kim@hanmail.net

사무국에 얘기해서 어머님께 보여드릴 신문과 홍보책자를 조금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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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재수생인데요. - 홈런왕유상철 ┼
│ 이사이트 매일 들러서 글 아주 잘 읽고 많은것 배워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집은 3년전에 조선일보를 보았습니다...

│ 작년에 중앙일보로 바꿨습니다..

│ 올해 이사하면서..동아일보의 경품때문에 동아일보를 봅니다..

│ 엄마한테 다른신문을 보자고 매일같이말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 이곳에서 본 사실들을 이야기해도 별 소용 없습니다..

│ 엄마를 설득하는 가장 좋은말이 있다면..알려주세요,,

│  ▨ 모니터팀: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동아일보는 일제시대 때 조선일보와 똑같이 친일행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사독재시절에는 언론자유수호운동에 참여한 양심있는 언론인들을 모두 쫓아냈습니다. 그 이후 논조가 이상해 지기 시작해 지금은 완전히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07/11-12:44]
│  ▨ 모니터팀: 최근 동아일보의 중견기자들이 사표를 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데스크의 기사검열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의도한 논조가 아닌 사주가 의도한 논조로 쓰라고 강요하는 것이지요. 결국 기자의 의도와는 다른 기사가 나가고 그 기사에 대한 책임은 엉뚱하게 기자가 지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글쓰는 자유를 침해하는 받은 기자가 버틸 수 없었던 것입니다.  [07/11-12:54]
│  ▨ 모니터팀: 제가 보기에 어머님은 그런 언론의 문제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는 듯하군요. 경품 때문에 바꾸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경품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경품과 영혼과 바꾸는 것을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니까요..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  [07/11-12:57]
│  ▨ 송이: 제 생각에는 조아세 신문을 한번 보시는 게 어떨까요?
│ 님께서 조아세 사무국중에 한분의 메일주소로 댁 주소를 가르쳐주시면,
│ 사무국에서 조아세 신문을 한번 보내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 모니터팀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07/11-13:16]
┼  ▨ 모니터팀: 좋은 생각이시군요... 근데 조선일보가 아니라 동아일보라 얼마나 먹힐 지 모르겠네요..  [07/11-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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