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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모두들 철좀 들어라! - 플레이토 ┼ │ 오늘 처음으로 '조아세'를 찾았다.듣던데로 '조선일보'를 난도질하는 열기가 뜨겁다.그러나 그들의 주장과 논리는 편협하고 빈약하며,악의적이다.어찌 한 주먹도 안되는 무리들이 역사를 제단하고, 단죄하려드는가? 더욱 가관인 것은 '조아세'의 본질을 모른체 철모르고 날뛰는 젊은이들이다.스스로의 정서와 가치관이 타의에 의해 심하게 왜곡되고 변질되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친일때문에 특정신문을 비토한다고? 일제시대를 산 사람치고 '조아세'가 말하는 '친일의 범주'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당시 한반도에 살고 있던 모두는 직접이든 간접이든 일본에 혐조해야 했고 오늘날 우리 사회 '지성'의 뿌리도 결국은 '일본'과 격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대한민국 최고의 상아탑으로 불리는 서울대학은 또 어떤가? 독립기념관에서 윤전기를 끌어낸 식으로 한다면 서울대학도 폐교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또 '도요다'란 창씨개명을 하고 신사참배를 했던 김대중 전대통령은 어떻게 된는 것인가? 조아세의 논리대로라면 오래전 '김대중없는 세상...'이라도 외쳤어야 하는것 아닌가? 일본제 가전제품에 일본노래든는 요즘 신세대는 모두 친일파인가? 여기서 조아세에게 하고 싶은 말은 '편협한 역사관'에 자신을 얽어매지 말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라는 것이다.편협한 역사관을 마치 고아한 민족주의로 착가하지 말라는 것이다.특히 조아세의 이면에는 얄팍한 학문으로 교만과 도그마에 중독된 일부 지식층이 존재하기에 더더욱 답답하다.특정신문을 비토하는것은 "독자들이 불량식품(?)을 못먹도록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럼 수백만 독자들이 불량식품도 못가려먹는 '무지랭이''무식쟁이'들이라는 것인가? 그러나 불행하게도 특정신문 구독자의 대부분이 이 사회에서 그나마 '불량식품'을 가려먹을 줄 아는 지적계층인데 어찌 할것인가? 조아세 주동자들은 특정신문에 집요하게 안티를 걸고 있는 진짜 이유를 이제 드러내야 할 것이다.단순한 언론개혁차원이 아니라 '반자본주의'의 표현임을! 그리고 현란한,현학적 수사로 젊은이들의 정서를 오염시키는것이야말로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심하라. │ │ ![]() │ ![]() │ ![]() │ ![]() │ 현재에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왜곡보도 지역감정조장 색갈론조장 등을 계속하고 있기에 │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03/21-13:18] │ ![]() │ 이문열씨가 만들어낸 논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그 논리 대로라면.. 만주벌판에서 항일운동 │ 하다 죽어간 수많은 독립투사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안중근 이봉창 등의 의사들은 어떻게 할껍니까? │ 누구는 항일을 위해 죽고 누구는 친일을 위해 무기를 사서 갖다 바칩니까? │ 친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자는 없다는 논리가 얼마나 구차스런 논리인지 아 [03/21-13:20] ┼ ![]() *하하하하하....정말 가소롭다.아마 모르긴 몰라도 내글에 리플을 단 인물들은 조아세 주동자는 아닌,그져 들러리 정도인 것 같다.자신의 논리하나도 제대로 전개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내가 서울대학을 거론한 것은 서울대가 일제 당시 '경성제국대학'으로 주로 일본인들이 다니던 학교였고 여기서 공부한 한국인들이 결국 나중에 대한민국 지성의 근간이됐음을 지칭했는데,갑자기 서울대가 항일독립운동을 했다는 주장은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린가? 누구에게 듣고 하는소린가,아니면 그냥한 번 해보는 소리인가? 또 조선일보의 항일운동이 허구라고했는데 과거 조선일보를 뒤져보고 말하라.왜 왜경이 당시 조선일보를 32번이나 압수하고 2번이나 정간조치했겠는가?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조선일보에 대한 왜경의 탄압이 뭘 의미하는지 곰곰히 생가해보기 바란다. 조선일보의 항일은 역사적 근거가 있다는 얘기다.조아세등 안티조선맴버들이 조선일보를 친일로 모는 근거는 단순히 1932년 이봉창의사 의 일왕저격 보도때 '천황폐하''범인'이란 용어를 썼다는 정도다.그런데도 엄청난 친일을 저지른 것처럼 떠드는것은 본질을 왜곡한 것이다.젊이라면 비판 할 것은 비판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열린자세를 가져라 .조선이 현재도 왜곡보도,지역감정조장.쌕깔론을 주장하고 있다고 헸는데, 공허하게 얘기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왜곡보도고, 지역감정조장이고, 색깔론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분붐명한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신문도 독자적인 논조와 편집방양을 갖는다는것이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월스트리트져녈과 뉴욕타임스는 보수적 색체를, 워싱턴타임스는 진보적색체를,로스엔젤리타임스등은 중도적 색체를 띤다.프랑스에서도 마찬가지다.르몽드는 진보,르 피가로는 보수,리베라시옹은 좌파를 대변한다.다양한 사고와 가치가 혼재하고 있고 국민은 자신의 성향에따라 신문을 골라보면 되는것이다.따라서 자신의 입장과 배치된다고 해서 특정신문과 독자를 싸잡아 매도하는 풍토는 후진성의 표출이자 반사회적인 행태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부탁하건데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이라면 특정집단의 도그마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와 논리를 만들어가라. ![]() 읽어보세요.. 친일근거가 이봉창의사사건뿐 아니란 것을 아실테니.. 책도 읽고 ..공부 좀 하시고.. 그리고 나서 이야기 합시다. ^^ [03/21-14:49] ![]() 판매부수가 거의 비슷합니다. 별 차이 안나죠...프랑스도 마찮가지입니다.. 다양성이 보장되는 사회의 증거 들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조중동의 신문시장 장악율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다양성이 보장됩니까? [03/21-14:51] ![]() 니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현상일까요?? [03/21-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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