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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초이스 ♧ 2002/9/1(일) 22:22 (MSIE6.0,WindowsNT5.0) 211.245.206.223 1280x1024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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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세를 누릴 권리가 있는 사람들(펌) 전 동참 몬 했구요. 시골에 가서 팔이 덜덜 떨리도록 산소에 풀 깍는라고... 우리 이제는 한날 한시에 전국의 지하철을 접수하여 조선박살 선전전을 해도 되는 분위기가 무르 익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안타조선-간략한 후기...그러나 많은 생각들... ID 프렌치바닐라 작성일 2002-09-01 조회수 11 어제 31일 안티조선 지하철 선전전... * 참가한 분덜- (나온 순서대로..) 바닐라, 그리운, 땡이이모, 도대체, 바다사랑, 썬데이서울, 삑사리... (끝의 둘은 50분 지각!!! 나 사실 열받음!!!) ** 내용- 언제나 처럼... 다만 비가오고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 쪼끔~ 힘들었씀^^;; *** 생긴 일 하나- 바닐라가 어떤 젊은 할매랑 대판 싸움...(길가다 보신 적 있나요? 구경꾼 둥구렇게 몰려있구, 중년 아짐덜 빽빽거리며 싸우는 거? 바로 그렇게 싸웠답니당^^ (후회는 없슴다... 쪽팔린 거... 문제 안됨다... 다만 저따위 무지몽매한 잉간에게도 내가 만든 아름다운 원칙과 소신의 시대를 누리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기막힐 뿐입니다... 다만 워낙 불쌍하게 살아온 만큼 '원칙과 소신의 시대'에는 적응못하구 버벅대겠죠... 그걸루 적으나마 위로받아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구 있슴다... 지가 아직 수양이 덜된 탓이겠지만요...^^;;) 조만간-기분이 나아지면- 자세한 경위를 보고하도록 하겠슴다... **** 생긴 일 둘- 전투하러 가는 젊은 독립꾼 둘을 만났슴다... 관악소속이라구 하던데... 독립군답게 정말 자알~ 생긴 청년이더군요... 혼잡한 지하철 안이라 통성명은 못했지만... 흐흐흐~ 짧게 한마디 서로의 맘속에 흐르던 말은 확인할 수 있었슴다...투쟁!!! ***** 많은 생각들 하나- 지하철 선전전에 조금 식상해진 느낌입니다... (재미가 덜하다고 표현하면 돌맞을라나???^^;;) 조만간 형태나 방법에 변화를 주어야 겠습니다... 다들 생각해 주시길~ ****** 많은 생각 두울- 개혁적 국민신당 발기인에는 많이들 참가하셨나여? 정정당당에는요??? 이제 정말 백일 남았슴다... 이번 정모에서는 보다 진솔하게 이 점을 논의했음 합니다... ******* 이상입니다^^ 덧붙임) 지각한 분덜을 기다리는 동안..... 그리운, 땡이이모, 도대체,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서 '이 땅에서 여자가 그것도 젊은 여자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드는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짧게 나눈 이야기였지만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원칙과 소신이 바로서는 그 날은 꼭!!! 와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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