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조선일보의 '국가안보상업주의' 곡필과 오보 10선 (말 9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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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이 싫어요"는 조선일보의 작문

1. "공산당이 싫어요"는 조선일보 기자의 작문 (이승복 어린이 사건 관련 보도)

  -" 콩사탕을 싫어한다고 어린애를 죽여? 짐승만도 못한 넘들. 박하사탕이라도 주면 되지."라고 어릴 적 흥분하지 않았나? 근데 그게 뻥?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는 아직도 이승복 동상이 있더만. (참고로
이에 대해 조선일보가 김주언씨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어쩌구해서 고소를 했는데, 얼마전 1심에서 유감스럽게도 유죄판결이 났습니다. 항소를 한다고 했는데...)

2. 집단적 광신주의 부추겨 세계적 웃음거리 제공 (금강산댐, 평화의 댐 관련보도)

 - 언론이 나서서 난리를치면 온국민이 바보가 된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 사건. 암껏도 몰랐던 고딩, 나도 돈내라캐싸서 얼마 냈는데, 쩝.

3. "세계적 오보" 제조비법 - 북한관련보도는 오보해도 좋다? (김일성 사망설 관련보도)

 - 이렇게 길어지면 잘 안읽는 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사족은 그만 달아야겠다.

4. 선제기습론 제기하며 전쟁우기 부추긴 자칭 민족지 ('서울 불바다' 발언 관련보도)

5. "조문 용의 없나"를 "조문 주장"으로 해석한 의도 (김일성 사망, 조문논쟁 관련보도)

6. 대한민국 검찰은 안 믿어도 박홍 총장은 믿겠다? (박 홍 주사파 발언 관련 보도)

7. 한국언론 오보사에 영원히 남을 '전설적 오보' (성혜림 망명설 관련보도)

8. 김현철 비리사건을 한방에 잠재운 황장엽 특종? (황장엽 망명 관련 오보)

9. 이성적 논의 원천봉쇄한 색깔 선동의 노림수 (이석현 의원 명함파동 관련 보도)

10. 이회창이 하면 인원옹호고 김대중이 하면 용공발언? ('양심수 사면' '전향제 폐지' 관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