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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김경세 ♧ 2002/12/6(금)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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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세 신문 아파트 단지 돌리기 저는 지방에서 어린이집을 하고 있습니다. 변변치는 못하지만 항상 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살다보니까 국민경선과 노무현을 알게 되었고 노사모도 가입하게 되었고 조아세와 개혁국민정당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벌어먹기 어렵고 어린이들에게 신경쓰고 교육 정책이 잘못된 것을 한탄하며 살다 보니까 대선에 적극 활동을 하지 못해 마음 한 구석이 쓰립니다. 요즈음 아침에 운동삼아 아파트 단지 돌아 다니며 조아세 신문을 돌리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렇게 많이는 못하고 4천부 정도 돌렸습니다. 하루에 300부 정도 돌리면 딱 좋습니다. 일요일은 1500부씩, 평일은 300부씩, 그러면 딱 입니다. 신문을 돌리면 건강얻고, 좋은 일해서 기분 상쾌하고, 사람들은 올바른 정보 알게 되어 좋고, 조중동 쓰러져서 좋고, 살기좋은 세상되어 좋고 일거십득일세. 한번은 조선일보, 부패정치인, 그 추종자와 기생하는 동병상린의 무리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신문 꾸러미를 포장한 비닐봉지를 박박 찢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노무현짱의 눈물, 동영상에서 본 63빌딩 개혁국민정당 창당준비모임(?)때 스포트라이트 받았던 어떤 젊은이의 북받쳐 오르는 애끓는 눈물 등 유형은 다르지만모두 같은 눈물이 아닐까? 신문을 돌리다가 스포츠 신문인가에 하리수가 무슨 춤을 추었다는 기사가 언뜻 눈에 들어왔을 때는 타락의 극치가 이제 로마 제국이 멸망할 시기가 가까와졌음을 알려주었듯이 새시대를 열어갈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헌데, 아직까지 100만부 밖에 뿌리지 못했다고.... 안되지. 최소한 남한 인구만큼은 뿌려야지 조중동이 거꾸러지지. 조선일보는 매일매일 한 100년 이상 뿌렸을텐데..... 그리고 언론이 잘못되어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서명운동을 받고 있는 것은 퍽 다행이며 아울러 대학가에 조아세 신문을 뿌리는 것을 선거법에 저촉이 안된다면 선거유세와 함께 뿌리고 만일 저촉이 된다면 별도로 뿌리는 방법 동지들은 어떠신지요? 두서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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