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홍보국 ♧ 2002/12/3(화) ♧ 추천: |
Re..성과에 대해.. 현재 시장점유율이 어떻게 되었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조, 중, 동에서 재대로 발표하지도 않고 그런 발표는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조선일보의 독자들은 신문을 보기위해 신문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반강제적으로 경품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이런 왜곡되어있고 무질서한 신문시장 하에서는 안티조선의 운동으로 시장의 점유율이 좀처럼 변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안티조선운동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면서 조중동은 무차별적인 경품경쟁에 들어가면서 오히려 시장점유율을 높였을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선일보가 조아세를 고소하고 다른 언론비평 기자들에게 소송을 남발하는 것을 보면 뭔가 심각한 문제점이 들어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2002년 올해동안 안티조선운동은 정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엄청나게 확대되었습니다. 이 영향은 앞으로 수년간 조금씩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민들은 신문도 거짓말을 하는구나 라는 새로운 진실을 터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지요. 머지 않아 조선일보는 자체적으로 개혁의 칼을 뽑아 대수술을 하던지.. 아니면 스스로 초라한 소규모 언론사로 몰락하는 길을 가든지.. 양자택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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