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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벨라짱 ♧ 2002/9/20(금) 02:53 (MSIE5.0,Windows98,DigExt) 211.105.97.217 1152x864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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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무신 일이 의정부 신흥대에서 모여 청량리로 귀성객에게 고향길 이야기거리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조아세 신문을 만들어 무작위 살포했습니다 조선일보 호외로 생각하시어 달라는 어르신이 더러 계시던군요 오며 가며 지하철에서 500부 이상 뿌렸지만 시비 거는 분은 한분 밖에 안 계시고 서로 달라는 분이 많으셨고 특히 고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서 흐뭇했습니다 찌라시보다는 훨씬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고 펴 놓고 감탄하며 읽을때는 거의 기쁨의 눈물이... 당연히 안 나왔지요 축구장 두배의 크기의 집이야기에는 거의 쌍욕이 나오는 분위기였죠 저도 아이리스님 처럼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한승질파의 저와는 달리 고운 목소리로 설명하시는 모습이 거의 엔젤 그 자체였습니다 시비 걸면 저 못 참죠 이죽거리는데... 저는 솔직히 부끄럼쟁이 동민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전투에 임할려고 했는데 동민님이 앞장 서 가시는 바람에 아이들 보는 보모만 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무거운 신문 돌리느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리스님 배울점이 정말 많은 분입니다 존경합니다 오늘 진짜 경기 북부 조아세 열분 애 많이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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