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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그물에 걸린 바람 ♧ 2002/9/8(일) 08:58 (MSIE5.0,Windows98,DigExt) 211.196.5.17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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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전투 ? 격전이었슴다 (후기 ) 상암전투 ? 전투를 오래도록 해 본 저지만 어제는 참으로 격전이었슴다 ^^!! 왜냐구요 ? 우리보다 먼저 진지를 점령한 적군으로 여겨지는 사람들 땀시 잠깐 당황 #$@% !! 그러나 지들이 누구인가요 ? 산전 수전 공중전(?) 까정 치른 독립군들 아님감요 ? 바로 전열을 정비하야 작전에 돌입 - 지하철 나와 에스컬레이터 타는 사람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 와우 !! 반응이 너무 좋아 삽 시간에 실탄을 완전 소진. 우짜모 존노 ? 대책회의를 한 3초(?) 하고 바로 행동에 돌입 축구장에 축구 보러 갈 사람 가고 노광일 님과 저는 실탄을 구하러 ... 오유진님과 이젠씨님 여전사들 전화로 전투에 참가하겠다꼬 난리고... (좀 깡가^^달라꼬 애원하고 ...) 드디어 두 사람의 열혈 안티여전사들과 접선에 성공 지하철 전투 중 전국에서 응원의 전화 불이 나고 (대전의 스티브 의정부 간다꼬 전화 + 여인철 박사 격려 전화 - 사실은 둘 : 죄악일보는 이런 경우 전국에서로 헤드라인 뽑는다 ^^) 축구 끝나고 지하철로 향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유인물 나누어줌 !! (밀려드는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빨리 나누어주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 수고한다는 사람과 유인물 한 장씩 빼앗아(?) 가는 사람들 (손이 너무 느리다 보니까 ^^) 이런 격전은 제 생전 첨 이었슴다 !! 끝나고 대충 정리해 보니 실탄이 7000여장 ? - 와우 쥑인당 ^^!! 남은 유인물 서울대 입구 역으로 오면서 또 나누어 줌 !! 늦은 저녁식사를 서울 물총 사령관인 이젠씨님이 이끄는 대로 (우리는 주는대로 먹는다 ^^ ) 어느 식당에 가서 후다닥....그라고 분위기 있는 야외 까페에서 생맥주로 나머지 뒷풀이 - 집에 오니 2시가 넘었네 !! 아궁 피곤하다 !! 내일 늦어도 8시에는 일^^ 나야 하는데... 나노 슈퍼맨? (이 분은 원주에서 큰 슈퍼를 경영하는 노사모 분인데...) (노광일님 !! 너무 이쁜^^ 수철님 !! 서울 물총 사령관 이젠씨님 그라고 오유진님 모두 수고 했어유 !!) - 중간에 늘 토끼는 딴지희동과 약속 시간을 어긴 치토스 나를 피곤(?)하게 한 마나님 !! 전투 준비가 안 된 일용엄니 !! 일찍 전투지에 와서 배회한 네오나라 !! 이 번은 용서한다 - 담에 함 보자 !! - 무섭지 ^^?  루팡: 수고하셨습니다. [09/08-13:16] 아파치: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무쟈게 재밌었을 것 같은디.....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9/09-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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