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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하수 (Searound@hitel.net)
♧ 2002/9/3(화) 11:05 (MSIE6.0,Windows98,hitel) 211.104.24.46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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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린 바람처럼 아름다운 이들의 사이트네요..! 만남은 항시 새로운 기대감으로 우리 가슴을 설레이게 만든다. 짧은 대화속에서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감지해내는 특유한 인간의 감성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 그물에 걸린 바람님의 열정과 행동에 향기로운 인간내음을 느낀 후 나는 가을 저녁에 생각나는 단풍나무 잎새의 축제와 은행나무의 채색을 생각하면서 쓸쓸하지 않은 순간들이 우리들 주변에서 사회를 변모시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 뿌듯했다. 깨어있는 지성과 선도하는 이성은 자신감있는 행동으로 나타나고, 아름다운 그물에 잡혀 안기고 싶은 바람처럼 그 분의 이상과 바램은 그렇게 이루어 질 수 있겠지요. 좋은 사회는 깨어있는 지성인들이 앞서서 만들어 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공존하는 것이지요. 이 사이트에 오시는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며... 대한민국에도 흘러간 옛 이야기를 웃으며 말하며,한 잔의 술에 진정한 승자가 되어 기쁨을 나누는 멋진이들의 사이트가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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