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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장 ♧ 2002/11/22(금)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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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조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안티KBS까지 해야될판 안티조선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안티KBS까지 해야될판 공영방송 KBS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오늘 미군부대앞 항의 집회 때 한국경찰이 곤봉이며 방패로 평화적 시위를 하던 시민들을 마구잽이로 내리치던 동영상을 보다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볼 엄두가 나지 않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을 먹을때 또 그 영상이 생각나더군요! 또 눈물이 나올려고 해서 밥도 다 먹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같이 있던 후배들이 왜 우냐고 할까봐 먹던 밥 밀쳐놓고 나왔습니다. 맞고서 피흘리는 시민들을 보며 3.1 운동때도 저러 했으리라 일제 시대에도 그러 했으리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설에서 읽던 일제시대의 풍경이 지금은 현실로 다가선것 같아 마음이 찹찹합니다. 그때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사들의 역활과 지금의 언론사들의 역활에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남자건 여자건 할것없이 무차별적으로 내리치는 곤봉 과 내리찍는 방패에 피흘리는 모습을 같이 보았을진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는 외면하였습니다. 편파보도 하는것도 참지 못하겠는데 이제는 국민들의 자존심 마져도 짖뭉게는 KBS 방송을 그대로 두시렵니까? 이제 제 2의 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KBS 돈내면서 봐야될 필요가 있습니까? 안티조선 동지 여러분들 KBS 제자리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 합시다. MBC에는 격려의 메일이라도 보냅시다.  정의의사도: 그 장면 틀어주면서 여자 아나운서가 한마디했는데요..제대로 tv를 시청합시다. [11/22-23:38]  정의의사도: ..차라리 tv를 버리시든가요.. [11/22-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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