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재영 (jaele2000@yahoo.co.kr)
♧ 2002/10/9(수) 18:04 (MSIE5.01,WindowsNT5.0) 211.187.23.26 1024x768 ♧ 추천: |
조선일보에대해서(평범한 직장인) 신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살아오지 않았다. 어릴때 신문에 대한 기억이 많다. 네가 태어난 곳은 섬이다. 그때 흑백TV이도 보기 힘든 시절 신문 또한 하루지난 신문을 봐야했다. 섬에는 도시처럼 만화방이니 오락실도 없었기 때문에 매달 힉교로 도착하는 월간만화와 하루지난 신문을 받아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였다. 신문을 통해서 네자신이 교육되어진다는 사실을 도시생활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때 신문에서 얻은 정보와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보기때문이다. 조선일보에 대한 나의 편견은 근래까지 없었다. 그리고 사실 아침 출근하면서 단돈 500원을 주고 신문을 사보려면 그래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조선일보다. (묵직해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지만 요즘 조선일보에 대한 사회여러 각층과 언론매체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하루는 사실이 그런지 타 신문과 비교를 해보았다. 정말로 조선일보는 편파보도와 멋대로 지껄이는 쓰레기같은 신문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네 주위엔 언론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느끼고 사는 사람은 없는것 같다. 뭐라고할까..귀찮다고 할까. 먹고살기도 바쁜데 그런데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언론에 대한 개인 한사람의 올바른 시각은 정말중요하다고 본다. 조선일보가 계속해서 한나라당을 편들고 그리고 특정당과 특정인을 죽이기 위한 편집행태는 정말 나 개인 한사람을 두렵게 한다. 언론이 특정인물을 편들어 부정한 사람이 한 나라의 주인이 된다면 분명히 고통은 국민과 나 개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여튼 조선일보에 대한 나의 혐오는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안티 조선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너무 지나치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 왜냐하면 나처럼 가장 평범한 사람도 조선일보의 편파에 대해서 나름대로 대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든 안티조선이든 양자가 너무 정치성을 띠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안티 조선은 아직도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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