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무착 ♧ 2002/10/4(금) 12:22 (MSIE5.01,Windows98) 211.192.26.42 1024x768 ♧ 추천: |
치열한 수락산전투 뒷이야기1 수락산전투 뒷이야기 경기북부의 방송인가족(채원이네-소운,임진강 재백이네-벨라짱,지인 예인) 그리고 불암산,감자네,석교,반도, 또 개혁신당 서북대표 방인철님을 포함하여 5분은 수락산 입구에 모였다.<추후 댓글에 나머지 명단을 올리겠음. 죄송> 유난히 딴지가 많았는데, 알고보니 우당산악회(박찬종-한나라당)의 깃발까지 대동한 등산으로 몇번의 기싸움을 했는데...꼴통들이 하는 말 "김정일이 시켰냐?' "빨갱이냐?"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희망이 조선일보다" 정말 미쳤다. 이 한디가 딱 어울린다. 왜냐구요? 전쟁이라도 합시다 하고 한쪽에서 부추기고,또 한편으로 자식들 군대에 보내지 않고( 한나라당 관련자가 군면제자의 비율이 최고임) 일반국민에게 총칼을 앞세워 오장육부를도려내고 잡은 정권을 옹호하고 독재를 찬양하며,IMF의 경제파탄으로 국가경제를 농락하고,친일의 앞잡이를 서슴지 않고 정신대에, 총알받이로 내몰았던 수구꼴통이 아닌가? 그 지겨운 지역감정은 누가 만들었는가? 어찌 반민족/반통일/반민주적인 그들이 전면에서 설치는 구렁텅이를 누가 만들었는가? 언론이 정론으로 갈때만 세상은 아름다운 법인데 조선일보의 영혼 말살의 작태를 보이는 현실을 직시하여 왜곡 편파보도의 진실을 이제 우리 시민들[조아세]이 알려한다. 어찌 대통령이 둘인 나라가 있는가? 밤의 대통령임을 자인하는 그들이 조폭집단과 다를게 무엇인가? 악의 축인 그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 미친 개는 몽둥이가 최고라고 방재선 조차 말하지 않았는가? 각설하고 우리 독립군은 지하철7호선으로 전투 장소를 옮겨 2차전투에 돌입하였는데, 아직도 귓가에는 " 수고 하세요" 정말 고생 하시는군요" " 도와 드려야 하는데..." 너무도 많은 격려가 이어져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다. 2인1조로 점령 해나가는데 80남짓한 어르신께서 "아직도 조일보가 폐간이 안됐어" 하고 큰소리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가? 60대 중반의 한 아주머니께서는 3000원을 주시며 "음료수나 사먹어요. 수고 하세요" 하시며 손을 꼭 잡어주신다. 너무도 뜨거워 눈물이 벌컥 나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좋은데 쓰겠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를 남기고 전투를 계속 하였다. 4500부의 호외성 유인물을 소진하고서 늦었지만 저녁 식사를위해 불암산이 안내하는 음식점을 찾았는데(불암산이 작업중인 듯) 주인장 왈 "조선일보 끊었어요" 하며 인사를 대신하며 3개월치 더주고 정리 했단다. 얼마나 신나는가? 불암산 화이팅! 또 고생 했다고 굴비도 두마리 더주시고,얼마나 신나든지 25% 소주가 달더라구요. 거기가 어디냐구요? 노원 비어풀러스 바로 옆 한정식식당입니다. 많이 팔아주세요. 맛도 끝내줘요 상호와 전화 번호 올라갑니다.-불암산이 살아 있는 뜨거운 후기 올라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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