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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브론즈 ♧ 2002/9/23(월) 03:58 (MSIE5.5,Windows98) 61.252.221.202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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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홍영림님, 이거 갤럽 여론조사 맞수? 이건 홍기자의 기사 [조선일보] 2002-09-11 (오피니언/인물) 통계/설문조사 74면 45판 2299자 독자와의 대화 / 한국갤럽 ‘신문 이미지 평가’ 여론조사 *조선일보, 공정성·정확성·영향력 ‘다시 확인된 1위’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언론 보도의 공정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이 병풍(兵風)과 관련해 방송사들에게 보낸 ‘불공정보도 시정촉구’ 공문의 일부 내용은 ‘신(新) 보도지침’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반대로 민주당은 일부 신문에게 ‘한나라당 당보(黨報)를 자임하고 있다’라며 시비를 걸었다. 정치권의 주장에 편승해 일부 방송과 신문 및 안티조선 단체들도 조선일보가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특정 정당의 당보라며 매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언론 보도의 공정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4일 신문 이미지를 평가하는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신문은 역시 조선일보였다. 이 조사에서 ‘기사가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가장 공정하게 보도하는 신문’을 묻는 질문에 우리 국민의 약 5명중 1명(18.4%)이 꼽은 ‘조선일보’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A일보(12%), B일보(10.4%), C신문(7.2%) 등이었고 ‘모름·무응답’은 42.4%였다. 특히, 평소에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독자층 중에서도 조선일보가 가장 공정하다는 평가는 19.2%로 비독자층(17.4%)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보도가 가장 정확한 신문’을 묻는 질문에서도 조선일보(19.1%), A일보(14.5%), B일보(12.0%) 순이었고, ‘사설이나 칼럼의 논조가 가장 마음에 드는 신문’도 조선일보(20.1%), A일보(12.7%), B일보(10.1%), C신문(5.9%) 순이었다. 정확성이나 논조 선호도에서도 신문 구독층이 비구독층에 비해 ‘조선일보’를 꼽은 비율이 더 높았다. 즉, 정치권 일각과 일부 언론, 안티조선 단체 등에서는 조선일보의 보도내용과 논조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선일보가 국민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공격하고 있지만, 정작 일반 국민들과 언론의 수용자인 신문 독자들의 평가는 이들과 상이했다. 또, 조선일보는 ‘기사의 정확성’(19.1%)과 ‘가장 호감이 가는 신문’(21.8%) 등에서도 선두였다. 안티조선 단체 등이 주장하는 것처럼 ‘불공정 보도와 오보를 일삼는 언론’이라면 결코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문’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영향력이 가장 큰 신문’도 우리 국민의 약 3명중 1명(30.9%)이 꼽은 조선일보가 1위였고, A일보(12.8%)와 B일보(11.7%), C일보(2.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아울러 ‘가장 생활에 유용한 정보의 양이 많은 신문(17.8%)과 ‘편집 및 디자인이 가장 좋은 신문’(16.7%) 등의 부문에서도 국내 다른 일간지들을 제치고 조선일보는 1위에 올랐다. 국민들에게 공정성, 정확성, 논조 선호도, 호감도, 영향력 등 신문 이미지를 평가하는 여론조사를 처음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 97년 이후 지금까지 5년 동안 조선일보가 각 분야에서 1위 자리를 놓쳐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한편, 최근 주요 신문들이 경제섹션을 증면한 것과 관련, ‘경제섹션이 가장 좋은 신문’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조선일보는 31.1%로 가장 평가가 좋았다. 2위인 A일보는 26.3%, 3위인 B일보는 19.1%였다.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학력, 화이트칼라 및 자영업자들이 본지의 경제섹션에 대해 더 좋게 평가했다. 지난 8월 중순 조선일보는 ‘경제신문을 하나 더 드립니다’라며 국내 종합일간지 중에서 최초로 경제섹션을 대폭 증면한다는 사고(社告)를 내보냈고, 8월 20일부터 ‘조선경제’란 제호로 섹션 증면을 단행했다. ‘종합지 속의 경제신문’을 표방하면서 면 수를 배 이상 늘려서 독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경제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이후 종합 일간지들이 ‘유행’처럼 조선일보를 쫓아 경제섹션을 증면했지만, 수개월 동안 착실히 준비한 조선일보의 경제섹션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가 가장 좋은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번 조사에서 조선일보의 가구 유료구독률은 16.3%로 지난 5월 조사의 16%에 비해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A일보(13.9%), B일보(13.5%), C일보(2.5%) 등이었다. ‘어제 어떤 신문을 읽었는가’란 질문으로 측정하는 열독률에서도 조선일보 16.1%, A일보 13.5%, B일보 13%, C일보 2.8% 등의 순이었다. 전국 20세 이상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홍영림 기자 ylhong@chosun.com -**- 이건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펀 글(참고:셉텝버는 구월임)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 중 최근에 언론을 통해 발표된 보도기사와 한국갤럽의 최근 소식과 한국갤럽 조사정보 데이터베이스(GallupDB)에 새롭게 등록된 조사 데이터를 소개합니다. 언론에 비친 갤럽 ■ 추석 명절에 대한 여론조사 (September, 17, 2002) ■ 이회창 후보-정몽준 의원 각축 (September, 10, 2002) ■ 동창회 금지 찬반 팽팽 (September, 10, 2002) ■ 주택문제 “2~3년 전보다 심각” 80.9% (September, 9, 2002) ■ "TERROR"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 (September, 9, 2002) ■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September, 2, 2002) ■ 한·미 음주실태/ 한국 성인70% 음주 (September, 1, 2002) ■ 한국인이 보는 일본 - 일본인이 보는 한국 (August, 26, 2002) ... *--* 이거 내가 잘 못 봤나? 갤럽에는 없자너? 내가 잘못 봤으면 조사주체(의뢰인)과 설문내용도 다시 밝혀주시오. 조선일보나 한국갤럽이나 둘 중 하나 말이요. 언젠가, 설문 내용 고대로 hwp파일로 올려다가 개쪽판 적이 있으면서 아직 이러는 여러분이 한심하오. 앗 참 조선일보는 신문이 아니지???!!!^^  루팡: 통계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게 문제지요. 좋은 실력가지고 나쁜 짓하니.. 게다가 국민들은 나쁜 짓하는 것도 모르고 속고 있으니.. [09/23-11:08] 루팡: 초등학생들에게 정치여론조사하고 그 결과로 정치 잘 한다고 자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지요. 신문을 보지 않거나 한 가지만 보는 국민들이 그 신문이 공정한 지 편파적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기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불공정편파보도 1위신문이 공정성 1위 신문이라고 나오니 우리가 열심히 뛰어야지요. [09/23-11:33] 루팡: 기자들에게 여론조사하는 게 겁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을 여론조사나 하고 완전 조선일보식 여론조작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지요.. [09/23-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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