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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초이스 ♧ 2002/9/2(월) 12:45 (MSIE6.0,WindowsNT5.0) 211.245.206.223 1280x1024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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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생각이 병신인 조선스런 새끼덜이 매장을 고집해요. 오늘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조상 욕보이지 말고 열심히 살자구" 윤성효 기자 ysh@ohmynews.com 일욜날 저도 벌초를 끝내고 나서 추천수 : 2 초이스, 2002/09/02 오후 12:16:16 여러 집안 어른들과 말씀을 나눴습니다. 매장은 조선시대 유교 영향으로 유행했고 전엔 불교 영향으로 화장이 주를 이루었다. 글구 지금 여기 선산만해도 조상님들 묘로 꽉 차고 더이상 묘지를 만들 곳이 없지 않는가? 어서 빨리 다~아 파 헤쳐서 화장하고 산에다 들에다 뿌리자. 솔직히 내가 뭐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이라도 봤는가 ? 정 아쉬운 분들은 직접 얼굴을 뵌 선대 조상 정도야 묘를 쓰고 난후 자연스런 분해작용으로 분해된 후엔 3세대 쯤 후손들이 파내어서 화장 하여서 뿌리자 . 이랬더니 다들 수긍하시고 그러자고 하셨습니다. 이미 묘지를 쓰신 조상분들은 일정 세대가 지나면 파내서 화장을 하고 그자리다 새로 매장을 하든지 아님 첨부터 화장을 하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자신 부터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른 견해를 (조상 잘 모셔야 후손들이 번성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소수 였고 잘 모신다는 의미가 도대체 여러가지인데 꼭 매장을 해야만 잘 모시는 거냐 묻어 놓고도 관리가 안되면 여러 산 사람들에게도 손가락질 받고 조상께도 욕 되는 일이다고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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