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소운 (chaewon5@dreamwiz.com)
♧ 2002/8/12(월) 13:27 (MSIE5.0,Windows98,DigExt) 211.201.200.5 1024x768 ♧ 추천: |
[경기북동]1타 2피......게다가 깍두기 하나더^^ ![]() 며칠전 의/양짱이신 알기님과 번개모임에서 의/양 8월 정기모임을 7월 모임때 했던 송죽집으로 정했죠. 왜? 이 집 주인아주머니께 밤배의 진드기(?)작전이 성과가 있어 죄선찌라시를 끊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확인이 되질 않았거든요. 아직두 안 끊었으면 이번 모임에서 쐬기를 막을려구.^^ 드뎌 의/양모임이 있던 오늘. 시간이 되어서 송죽집에 도착하니, 역시 밤배가 기다리고있더군요. 제 첫마디(밤배야! 징말로 미안허다.), "밤배야! 이 집 죄선 끊었냐?" "당근 끊었지요.^^" ㅎㅎㅎ...그럼 그렇치 누가 꼬득(?)였는디...... 출발이 좋으면 끝도좋다? 모임시간이 되어 의/양식구들이 도착을하고, 오늘 첨으로 참석하시는 회원분이 계셔서 환호로 맞이하고....... 첨 오신분과 인사를 나누고, 이런 저런 야기를 나누며 조아세 지뢰'딱'을 드리며 신문야기를 꺼내는 순간, "저희 현장사무소에서는 조선,중앙,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을 봅니다." 허걱! 갑자기 숨이 막히고 긴장(?)이 되더군요. 어디서부터 야기를 꺼낼까? 중앙 이눔까지 죽일까? 말까? 현장사무소라면 여러 사람들이 보는 신문들일테고....... 조심스럽게 조선야기를 시작했죠. 친일신문이고.......어쩌구 저쩌구......노짱이 대통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될 신문이고 노짱이 대통령이 되어도 노짱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음해 할 신문이라고...... ㅎㅎㅎ..... '딱' 끊기로했습니다. 죄선찌라시, 스포츠조선........중앙은 다른 분들도 보기에 좀 망설였지만 술몇잔 오고가는 중에 결국은 사망. - 글구 전혀 경품과 무가지를 받질않았기에 끊는데 전혀 하자없슴. 와우! 그리 오랜시간 독립군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신이나던 순간이었지요. 물론 그 분이 노사모회원이라 훨 쉽게 야기가 풀리기는 했지만...... 그 분(담부터 아우먹기로 했슴)도 볼 게시판이라 쬐메 조심스럽지만 한마디 더, 확실히 끊기로 약속은 했지만, 조만간 술한잔 하러 가면서 확인하러 간다고 협박(?)두 해놨죠.^^ 오늘 활동일기 끝. 꾸바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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