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다래
2002/7/29(월) 10:45 (MSIE6.0,Windows98) 211.190.243.33 1024x768
추천:
나 돌아갈래^^  

서울에 발을 디디는 순간 후끈하고 끈적한 공기가 저를 제일 먼저 반겼슴다.

설경구의 처절한 대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에구구~~

제 안의 조선일보식 사고와 행동들을 찾아내고 반성(?)하며 조선일보 절독운동의 용기를

얻고자 참석하였습니다.(이런, 실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슴다.^^)

다행스럽게도 저의 목적이 달성되었고 포항분들의 헌신과 사랑, 참석자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

는 자리였습니다. 저의 가벼움이 부끄럽게 느낄 정도로...

특히 포항아지매님께 감사드립니다. 떡도 넘 맛있어구염.

어째튼 메인에 있는 조선일보 절독현황의 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힘 써 보겠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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